[핀포인트뉴스 엄현식 기자] SNT에너지 주가가 급등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SNT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5% 오른 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T에너지는 지난 22일 SNT 걸프와 에어 쿨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138억4079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0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22일부터 2024년 7월 16일까지다.

한편 SNT걸프는 국내 석유화학 및 발전플랜트설비업체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SNT에너지의 100% 자회사로 중동지역 최대 공랭식 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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