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761,422개 분석

[이넷뉴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F&F 2위 한섬 3위 신세계인터내셔날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섬유의류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0월 22일부터 2022년 11월 22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761,422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34,232,694개와 비교하면 16.1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11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F&F,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효성티앤씨, 제이에스티나, 영원무역, 휠라홀딩스, 인디에프, 한세실업, BYC, 코데즈컴바인, 까스텔바작, 신원, 백산, LF, 골드퍼시픽, 성안, 코웰패션, 신성통상, 제로투세븐, 비비안, 배럴, 방림, DI동일, 대원화성, 진도, 화승엔터프라이즈, 아가방컴퍼니, 좋은사람들, 국동 순으로 분석됐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F&F ( 대표 김창수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9,544 미디어지수 75,935 소통지수 170,596 커뮤니티지수 158,285 시장지수 3,196,181 사회공헌지수 36,5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07,06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229,275와 비교하면 17.89% 상승했다. ​

2위, ​한섬 ( 대표 김민덕 ) 브랜드는 참여지수 645,344 미디어지수 266,252 소통지수 852,050 커뮤니티지수 480,871 시장지수 345,598 사회공헌지수 114,4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04,57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447,442와 비교하면 10.51% 상승했다. ​

3위, ​신세계인터내셔날 ( 대표 이길한 ) 브랜드는 참여지수 44,578 미디어지수 97,752 소통지수 134,906 커뮤니티지수 1,743,214 시장지수 482,689 사회공헌지수 8,7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11,86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756,298과 비교하면 43.02% 상승했다. ​

4위, 효성티앤씨 ( 대표 김치형 ) 브랜드는 참여지수 414,831 미디어지수 165,370 소통지수 226,629 커뮤니티지수 144,870 시장지수 828,985 사회공헌지수 45,6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26,34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11,849와 비교하면 29.36% 상승했다. ​

5위, 제이에스티나 ( 대표 김유미, 장호선 ) 브랜드는 참여지수 321,031 미디어지수 135,866 소통지수 636,168 커뮤니티지수 552,294 시장지수 23,340 사회공헌지수 43,5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12,23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74,093과 비교하면 16.16%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F&F ( 대표 김창수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11.86% 상승, 브랜드이슈 16.28% 상승, 브랜드소통 11.27% 상승, 브랜드확산 39.21% 상승, 브랜드시장 8.09% 상승, 브랜드공헌 14.58%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9일 에프앤에프(F&F)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엠엘비(MLB)가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올해 소비자 판매액 1조 2,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F&F는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F&F는 글로벌 3대 골프용품 업체인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위한 펀드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또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타키니 미국 본사를 인수해 테니스 의류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로 들어온 골프와 테니스의 글로벌 인기를 F&F만의 DT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로 구현할 방침이다.

F&F 관계자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통한 새로운 패션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디지털을 통해 패션 시스템을 혁신하는 DT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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