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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글로벌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세우글로벌은 12.64%(220원) 상승한 1960원에 거래 중이다.

네옴시티 사업에 사우디 기업 사빅(SABIC)이 참여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세우글로벌은 사빅이노베이티브(SABIC Innovative Plastics)의 한국 총판을 맡고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정부가 석유자원 의존형 경제구조를 탈피하기 추진 중인 '비전 2030' 전략의 하나로, 사우디 북서부에 서울의 44배 넓이인 2만6500㎢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한국 기업들은 빈 살만 왕세자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사우디 정부, 기업, 기관 등과 26개 프로젝트 관련 계약 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 규모는 300억 달러(약 40조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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