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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해운, 벌크선으로 방어하고 LNG선은 성장”
“대한해운, 벌크선으로 방어하고 LNG선은 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8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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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4404억원, 영업이익 791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18일 대한해운에 대해 시황 회복이 더뎌도 전용선 및 대선 계약 위주로 안정적인 실적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2% 증가한 4404억원, 영업이익은 43.1% 늘어난 791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11% 상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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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용선 중심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고, 2분기 입거수리 영향으로 감소했던 액화천연가스LNG)선 실적이 반등했다”고 덧붙였다.

이병근 연구원은 “벌크선의 경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0% 증가한 2391억원, 영업이익은 46.7% 늘어난 478억원을 기록했다”며 “달러 강세, 전용선 위주 포트폴리오를 통해 벌크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부정기선 벌크선 1척(OKRA)는 폐선돼 스폿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자회사인 창명해운과 대한상선을 통해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 리오프닝으로 인한 벌크선 시황 회복에 따라 자회사를 포함한 대한해운의 벌크선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3분기 LNG선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0.1% 증가한 942억원, 영업이익은 75.0% 늘어난 179억원을 기록했다”며 “LNG선 입거수리가 2분기에 마무리됐고, 3분기에 LNG선 2척이 추가로 인도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인도되는 LNG선 2척과 LNG벙커링선 1척 또한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LNG선 1척당 연간 매출 증대 효과는 300억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한해운 주가는 2022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라며 “시황 회복이 더뎌도 대한해운은 전용선 및 대선 계약 위주로 안정적인 실적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큰 구간에서 대한해운의 안정적인 실적은 주목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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