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취약계층 기부 등 사회공헌 진행

(인천=박구민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는 1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영흥면 지역주민과 함께 ‘쓰담쓰담 DAY’를 통해 영흥 내 해양 환경정화를 시행했다.

지역주민, 영흥면 관계자, 본부 노·사 간부 및 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활동은 관광객이 많은 진두 국제항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여 범국민 환경보호 참여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영흥발전본부는 10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3,200여명을 모집한 ‘2022 쓰담쓰담 영흥’ 캠페인을 시행중에 있다.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참가비에 상응하는 지역 특산품 제공 및 참가비 전액 취약계층 기부 등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나눔활동의 1석 3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영흥발전본부장은 “옹진군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구입하여 지역농가도 돕고, 환경보전과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이번 ‘2022 쓰담쓰담 영흥’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고 있다” 며, “참가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영흥도 Stamp Tour’, 2021년 ‘영흥 에너지UP! 플로깅’에 이어 올해 ‘2022 쓰담쓰담 영흥’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영흥발전본부로 ESG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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