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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해외 브랜드 도입 속도

발행 2022년 11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톰그레이하운드' 롯데백화점 본점

 

스포츠, 뷰티 등 분야 확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섬(대표 김민덕)이 해외 브랜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해외패션본부를 부문으로 격상하고 삼성패션 부문장 출신 박철규 사장을 영입한 한섬은 전체 패션매출의 30%를 차지하는 해외패션 비중을 빠르게 키우기 위해 컨템포러리, 스포츠, 뷰티 등의 수입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자체 수입 편집숍 브랜드 ‘무이’, ‘톰그레이하운드’, ‘폼’ 시리즈와 모노숍 대표 브랜드로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 ‘DKNY’가 있으며, 지난 5월 프랑스 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퓸바’ 런칭을 시작으로 8월 말 프랑스 골프웨어 ‘랑방블랑’, 스웨덴 패션 브랜드 ‘아워레가시’를 선보였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입 편집숍 브랜드 ‘톰그레이하운드’의 남성 매장 전개를 시작하며, 자사 수입 편집숍을 통해 선보인바 있는 미국 컨템포러리 ‘베로니카비어드’ 모노숍 전개도 준비 중이다.

 

현재 ‘무이’는 10여개(남성 포함), ‘톰그레이하운드’는 20여개, ‘폼’ 시리즈는 30여개, ‘클럽모나코’는 90여개(남성 포함), ‘타미힐피거’는 200여개, ‘DKNY’는 70여개(남성 포함)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들도 오픈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리퀴드퍼퓸바’가 청담 플래그십스토어와 현대 판교, 더현대 서울, 현대 무역(면세), 롯데 본점) 등 5개 매장을, ‘랑방블랑’은 7개(현대 본점·무역센터·더현대서울·판교, 롯데 잠실·부산본점, 신세계 대구) 매장을 열었다.

 

‘아워레가시’는 8월 오픈한 현대 본점이 MZ세대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다음 달 목표보다 1개점 늘어난 백화점 2개 매장 추가 오픈을 확정지었다. ‘무이’, ‘톰그레이하운드’ 등 자체 편집숍을 통해서도 판매망을 넓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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