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코로나19 이후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LIG넥스원 패밀리 데이’를 지역별 사업장 중에서 대전하우스에서 처음으로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지역별 사업장 중에서 대전하우스에서 처음으로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지역별 사업장 중에서 대전하우스에서 처음으로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이번 LIG넥스원의 ‘패밀리 데이’ 행사는 ‘가족 친화’ 경영철학의 일환이며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직원 가족도 소중한 가족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일터(사업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도 패밀리 데이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2년 만에 대전하우스에서 먼저 열리게 됐다.

LIG넥스원의 대전하우스는 지난 2017년에 수도권과 경북지역을 연결하는 중간거점인 대전의 특성을 반영해 LIG넥스원 R&D센터를 대전시 유성구 지역에 준공했고 현재는 위성·항공전자 등 최첨단 국방기술 개발 및 항전장비 등을 생산하고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첫 가족행사를 가진 대전하우스에서는 직원과 부모, 배우자, 자녀 등 1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시작으로 대전지역장 인사말(김주우 지역장), 홍보동영상 상영, 환경 마술쇼, 회사 견학 등과 더불어 가족사원증 증정, 소원나무 쓰기, 회사가 연구·개발한 무기체계 전시 등도 이뤄졌다. 

LIG넥스원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지역별 사업장 중에서 대전하우스에서 처음으로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지역별 사업장 중에서 대전하우스에서 처음으로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지역별 사업장 중에서 대전하우스에서 처음으로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지역별 사업장 중에서 대전하우스에서 처음으로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한편 LIG넥스원은 수도권(판교, 용인)과 경북지역(구미, 김천), 경남지역(진해) 등에 연구소와 무기체계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LIG넥스원의 ‘패밀리 데이’ 행사에 참여한 윤지용 연구원은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애사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말했으며 윤지용 연구원을 따라 온 가족(10살)은 “아버지를 따라 왔다”면서 “아버지가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항공기 부속 장치를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 행사와 관련해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패밀리 데이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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