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요양원’에 업사이클링 티셔츠·조끼 등 의류 1천 벌 기부
- ESG 경영 일환으로 의상 경매 기부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희망요양원에서 정인국 케이카 사장(오른쪽)과 장효선 희망요양원 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케이카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희망요양원에서 정인국 케이카 사장(오른쪽)과 장효선 희망요양원 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케이카

K Car(케이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소외 계층을 돕고,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하는 의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 10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희망요양원’에 티셔츠, 조끼 등 의류 1천 벌을 기부했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의류 나눔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케이카는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브랜드 광고 촬영 시 사용한 의상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는 ‘기부 앤 테이크’ 행사를 열었다. 지난 7월부터는 중구에 위치한 사업장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을 매달 정례화해 이어가고 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케이카가 전개해오고 있는 중고차 관련 사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와 밀접한 만큼 한정된 자원을 선순환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의류 기부도 이러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후에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2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전국 47개 지점 및 1개 메가센터 네트워크(2022년 11월 기준)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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