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1,434,396개 분석

[이넷뉴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금호타이어 3위 한온시스템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4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0월 9일부터 2022년 11월 9일까지의 124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1,434,396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652,100개와 비교하면 3.7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11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한온시스템, HL만도, 성우하이텍, 모트렉스, 넥센타이어, 현대위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단자, 에스엘, 명신산업, 일진하이솔루스, 삼기, 화신, 한국앤컴퍼니, 우리산업, 세방전지, 유니온머티리얼, 동아화성, CBI, 아이에이, 삼보모터스, 대유플러스, 다이나믹디자인, 디아이씨, 인지컨트롤스, 현대공업, 한일단조, 금호에이치티 순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 대표 정의선, 조성환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3,116 미디어지수 898,255 소통지수 390,278 커뮤니티지수 1,108,785 시장지수 2,819,7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00,17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138,569와 비교하면 5.09% 상승했다. ​

2위, ​​금호타이어 ( 대표 정일택 ) 브랜드는 참여지수 78,110 미디어지수 336,000 소통지수 197,150 커뮤니티지수 439,636 시장지수 119,8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70,74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56,790과 비교하면 6.85% 하락했다. ​

3위, ​한온시스템 ( 대표 성민석, 너달쿠추카야 ) 브랜드는 참여지수 47,537 미디어지수 173,015 소통지수 91,378 커뮤니티지수 175,735 시장지수 576,6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4,27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056,344와 비교하면 0.75% 상승했다. ​

4위, HL만도 ( 대표 조성현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17 미디어지수 108,655 소통지수 191,683 커뮤니티지수 319,584 시장지수 332,1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2,50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361,553과 비교하면 29.31% 하락했다. ​

5위, 성우하이텍 ( 대표 이명근, 이문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3,642 미디어지수 327,911 소통지수 268,051 커뮤니티지수 114,478 시장지수 58,1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12,20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23,149와 비교하면 46.39%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모비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6.35% 하락, 브랜드 이슈 13.62% 하락, 브랜드 소통 8.99% 하락, 브랜드 확산 4.92% 상승, 브랜드 시장 3.1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

한편, 현대모비스는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중국사업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중국사업 성과와 함께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신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2002년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모듈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베이징과 텐진 등에서 모듈과 핵심부품을 생산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수입박람회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수주활동도 실시한다. 현대모비스의 중국시장 수주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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