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모트렉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공개되자 주가를 자극하는 모양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기준 모트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상승한 1만6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주가 상승은 모트렉스가 올 3분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분기 모트렉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3% 늘어난 1520억4287만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54% 증가한 160억6451만 원, 당기순이익은 203.18% 늘어난 149억1293만 원

모트렉스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와 PCB 등 원자재 수급의 개선과 주력 제품의 마진율 개선,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호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는 “주력 제품의 판매 증가와 전사 차원의 체질개선 등을 통해 통해 연속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 자율주행차, 배터리, 전기차 충전기 등 신규 사업 본격화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트렉스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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