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임시생활시설 설치지원 등 공익 활동

 

한전KPS는 최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최근 다양한 사회복지 유공 활동을 인정 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전KPS는 전남도 주최·전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전남여성가족재단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서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올해 2개 단체 및 28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한전KPS는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자체 교육시설인 인재개발원을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 및 광주전남 생활치료센터로 무상 지원했다.

아울러, 1천500만원 상당의 워크스루(Walk Thru) 코로나19 검사부스 설치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또, 한전KPS는 회사 고유 업(業)을 활용해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를 사전 진단하고 사고 고장을 예방하는 ‘KPS-CARE’ 지원사업을 폭넓게 펼쳤다.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빛나눔 태양광패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앞서, 한전KPS는 사회가치 실현 노력과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지난 4월 열린 국가산업대상에서 지속가능 부문 대상 수상, 9월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프로그램을 더 폭넓게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정책을 통해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