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연초 학생들이 모든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정책전달식 후 이원욱 화성을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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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초등학교 학생 28명이 20일 국회를 방문해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의 입법 제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NGO 프로젝트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정책전달식은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에서 이원욱 화성을 국회의언, 강성운 서울 갑 강서구 국회의원, 최혜영 비례대표 의원, 장혜영 비례대표의원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은 ▲서연초 학생의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 제안 및 제안서 전달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 제안을 위한 프로젝트 활동 과정 발표 ▲국회의원-학생 간 질의 응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서연초 학생들은 장애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법제화와 정책 검토에 대한 제안을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연령·성별·장애 유뮤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지역의 무장애 통합놀이터 견학을 통해 현장 환경을 고려하는 안목을 길렀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생 NGO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연호 학생들이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학생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민주시민 의식 함양’이라는 사업의 목표를 제고할 수 있었다”라며 “이후에도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단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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