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상 4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5팀,
참가학생 전원 수상 성과”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용정)은 지난 8월 23일, 24일에 실시한 2022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19명이 참가해 특상 4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충남 학생들이 올해 각종 전국과학대회에(창의력챔피언대회, 자유과학탐구대회) 연이어 우수한 실적을 거둠으로써 충남의 ‘상상력을 키우는 과학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발명품경진대회이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본 대회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계획서 심사(519편), 계획서 통과자에 대한 컨설팅(190편)을 진행하였으며, 4월 26일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9팀을 선발하여 전국대회에 출품하였다. 이를 위해 참가학생들에 대한 전문가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고 종합리허설(8.13)을 진행하여 전국대회를 준비했다. 

그중 충남과학고등학교 2학년 박00(지도교사 박00)은 “고효율 C자 모양 condenser”, 서산석림중 3학년 이00(지도교사 신00)은 “레이저 컴퍼스 라인 안내장치”,  인주초 5학년 이00(지도교사 신00)은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접는 카트”, 배방초 6학년 곽00(지도교사 윤00)은 “Hidden Chess 게임”의 주제로 각각 특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우수상 10팀 장려상 5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연구원 김용정 원장은“충남과학교육은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목표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통해 기초과학 역량이 다져져 이런 우수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탐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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