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T·KT·LGU+ 이통3사, 추석 맞이 동반성장 행보...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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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SKT·KT·LGU+ 이통3사, 추석 맞이 동반성장 행보...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2.09.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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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목요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SKT·KT·LGU+ 이통3사가 협력사들의 풍성한 추석을 위해 나란히 지갑을 열었습니다. 연휴 시작 전 파트너사들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한 것인데요. 3사를 종합해보면 SK텔레콤은 SK 패밀리사와 함께 약 1320억원을, KT는 6개 계열사와 함께 1249억원을, LG유플러스는 단독으로 170억원가량을 협력사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3사 모두 ESG 경영 일환으로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번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K온은 전면적인 기업 조직개편과 함께 최고운영책임자(COO)직 신설 소식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배터리업체로서 고객사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인데요. 초대 COO 수장으로는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진교원 COO의 지휘 아래 향후 SK온이 글로벌에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외에도 LG이노텍이 고객 접점을 대폭 확장하는 데 초점 맞춰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했다는 등 다양한 산업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왼쪽부터 유영상 SKT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사진=SKT·KT·LGU+]
왼쪽부터 유영상 SKT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사진=SKT·KT·LGU+]

ㅇ..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Fami-ly와 함께 약 13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T 포함 ICT 패밀리는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업체 등 1,1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에 약 520억원, 전국 270여개 대리점에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SKT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SKT가 중소 협력사 대상 조기 지급한 대금 규모는 4800억원에 달한다.

또, SKT는 최근 급격한 경기 하락과 금리인상 등으로 재무 부담이 커진 중소협력사들의 재무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우수협력사 대출 이자 지원 금리폭도 기존 보다 0.93%p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동방성장펀드는 SKT가 기금을 출연해 은행에 예치하면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SKT는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무상 ESG 진단을 제공하고 'ESG 행복 플로깅'을 함께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돕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사업 환경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KT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49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오는 7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사 추석 명절 대금 조기 지급에는 KT 알파, KT 커머스, KT DS, KT 엔지니어링, HCN, 이니텍 등 6개 계열사도 동참하며, 기존 예정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파트너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KT와 KT 계열사들이 총 1177억원, 올해 설에는 총 756억원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KT는 이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22년 추석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금지하는 이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2주간 시행되며, 이 기간 파트너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가 KT 임직원에게 선물을 제공할 경우 수취 거부 의사를 확실히 밝혀야 한다. 부득이하게 선물을 보냈을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하여 반송한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및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KT는 조기 대금 지급과 1,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등을 통해 파트너의 경영 안전망 강화를 지속하고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원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ㅇ..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17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 해 말까지 7년간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3300억원에 이른다.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게 지급된다. 협력사는 조기 확보한 자금을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개발 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 등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 ▲5G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와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5G 이노베이션랩’ ▲중소 협력사들이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품에 대해 일정 수준의 구매를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 등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SK온은 최고운영책임자(COOžChief Operating Officer) 직을 신설,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COO 산하에 운영최적화, 마케팅, 글로벌 생산기술, 글로벌 제조, 연구원, 구매, 차세대 배터리 등 주요 사업 부서들을 배치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지난달 31일까지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해온 진 COO는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개발, 양산, 품질 등 반도체 생산 전반을 책임지면서 SK하이닉스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키워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에는 국내 공학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SK온이 COO직을 신설하고 조직을 개편한 것은, 부서간 협업 효율을 높이고 고객사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수율을 높여 생산, 공급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변화에 따른 고객들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의미다. 진 COO는 제조 뿐 아니라 마케팅, 기획 등 사업 전반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COO직책에 최적임자라는 평가다.

SK온은 글로벌 배터리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2019년 9위였던 시장점유율 순위는 현재 5위로 수직 상승했다. 사업이 확대되며 생산 거점도 미국, 헝가리, 중국 등으로 뻗어나가 총 7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7개 공장을 더 짓고 있거나 지을 예정이다. 향후 성장세는 지금보다 더 가파를 전망이다. 올해 말 배터리 생산능력은 약 77기가와트시(GWh)에 달할 전망이다. 2017년 1.7기가와트시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5년만에 45배 성장했다. 2025년 생산능력은 220기가와트시, 2030년에는 500기가와트시로 늘어날 전망이다.

2019년 약 6900억원이었던 매출액도 단 3년만인 올해 10배 이상으로 불어나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급성장에 따라 조직간 보다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졌다. 진 COO 영입 배경이다. 진 COO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 조직이 유기적으로 기능해 최고의 배터리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LG이노텍은 사용자 경험 개선과 고객 관심 콘텐츠를 새롭게 보강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철저히 사용자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고객 가치 제고 및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홈페이지의 가장 큰 변화는 LG이노텍의 고객 접점을 대폭 확장했다는 점이다. B2B(기업간거래)기업이지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일반 소비자, 잠재 채용인재, 투자자, 협력사, 고객사 등 모든 방문자와 소통을 확대했다. 방문자들은 LG이노텍의 기술, 제품, 채용, 기업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고, 뉴스레터를 구독하거나 문의사항을 바로 남길 수 있다. LG이노텍은 홈페이지를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플랫폼으로 삼아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연계할 계획이다. 그 만큼 홈페이지가 고객경험을 제고해주는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설 코너 ‘버추얼 쇼륨(Virtual Showroom)’에서는 LG이노텍의 신제품과 기술을 체험하는 인터랙션(interaction) 기반의 도슨트 투어가 이뤄진다. 방문자들은 LG이노텍의 테마별 기술 경쟁력을 도슨트 안내에 따라 둘러보게 된다. 버추얼 쇼룸에서는 향후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등 주요 글로벌 전시 이벤트 소식도 알릴 예정이다. 또 전시/세미나 등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한 온라인 캠페인도 이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LG이노텍은 ‘이노베이션’ 코너도 신설했다. 자율주행차,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커넥티비티 등 미래를 이끌 테마와 LG이노텍의 사업(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전자부품사업 등)영역, 제품, 기술 개발 스토리를 엮어갈 계획이다. 이 코너 안에서 LG이노텍은 누구나 관심 가질 만한 주제의 기술 트렌드를 설명하고 그에 대한 기업의 사업 및 기술 역량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LG이노텍은 첫 번째 콘텐츠로 자율주행차와 디지털 트윈을 선보였다. 자율주행차의 작동 메커니즘 속에서 필요한 센서, 레이더 모듈이 소개됐다. 그리고 개발 및 제조방식을 새롭게 전환해가는 디지털 트윈의 사례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플랫폼, 스마트 팩토리도 게재됐다.

선도 기술 및 제품 소개 콘텐츠의 내용도 깊이 있게 바꿨다. 단순 나열형 소개에서 벗어나 각각의 스토리 라인을 갖추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광학솔루션사업부의 ‘카메라 모듈’과 관련해 제품의 세부 스펙뿐만 아니라 어떤 원리로 기술 혁신을 이뤘는지 보여준다. 이 제품이 소비자와 어떻게 연결되며 그들의 일상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도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고객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ESG 섹션도 전면에 노출했다. ESG 비전과 추진 체계, 경영방침은 물론 현재 실행중인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활동,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메인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LG이노텍의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는 구독 버튼, 문의사항을 남길 수 있는 고객문의 버튼도 신설했다. 구독 버튼을 클릭하면 잠재 고객이 될 방문자들을 위해 매월 발행되는 LG이노텍의 기술 백서, 기술 관련 기사를 받아 볼 수 있다. LG이노텍이 운영하는 뉴스룸, 유튜브, 링크드인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퀵버튼’도 추가해 이용자 편의를 더했다.

이인규 LG이노텍 전략부문장(부사장)은 “신규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경험 혁신이 B2B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돼 줄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중심으로 B2B기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ㅇ..KT는 휴대폰 기지국 신호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지역(POI)의 실시간 존재 인구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개발했다. KT는 이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서울시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KT의 실시간 인구 데이터는 주요 지역 기지국에서 5분 동안 수집된 휴대폰 신호 빅데이터를 집계하고 가공해 현 시점에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인구를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활용하면 각 지자체에선 주요 장소별 인구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신속하고 선제적인 정책 수립과 대응체계 마련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혼잡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선제 방역 조치로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폭우나 폭설 등 기상재난 상황에서 실시간 기상정보와 지점별 인구 혼잡도 정보를 종합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인력 및 설비 배치에도 활용할 수 있다.

KT는 서울시에 관광명소, 한강공원, 주요상권 등 서울시내 50곳의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 실시간 인구 데이터와 교통, 환경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세계 최초로 공공(교통, 환경)과 민간(통신)의 실시간 데이터를 융합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개발·개방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생활 속 방역안전 대응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에서 API로 데이터를 개방하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화이트스캔’과 함께 개발한 실시간 인구 예측 AI모델 기반의 인구 예측 정보를 추가해 실시간 현장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22년 하반기까지 서울 관광 홈페이지 ‘비짓서울’을 통해서도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시각화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실시간 인구데이터의 활용범위를 재난, 안전, 환경, 교통, 보안 등으로 확장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ㅇ..KT는 국내 대표 렌탈 기업인 코웨이와 손잡고 ‘5G 초이스’에 코웨이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웨이 초이스’를 선보인다. 코웨이 초이스는 프리미엄(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 3종류이며, 해당 상품을 선택한 고객은 무제한 5G 데이터와 코웨이 월 렌탈료 11000원을 할인 받는다.

코웨이 초이스 중 스페셜을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 받는 고객은 월 5만원대 요금으로 완전 무제한 5G 데이터에 코웨이 월 렌탈료 11,000원 할인, KT멤버십 VVIP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와 데이터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코웨이 초이스 렌탈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KT의 코웨이 초이스를 가입하고, 코웨이 렌탈을 신규로 계약하면 된다. 코웨이 렌탈 할인 대상 상품은 ‘아이콘 정수기 2’, ‘AIS(아이스) 정수기 3.0’, ‘노블 공기청정기(50㎡)’, ‘더블케어 비데’ 등 코웨이 인기 제품 4종이다. 코웨이 대표 제품인 아이콘 정수기 2 (냉수ㆍ온수ㆍ정수 기준)의 경우 자가관리서비스 선택 시 렌탈료는 3만2900원(3년 약정 기준)으로 KT 코웨이 초이스를 이용하면 매월 2만1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와 코웨이는 코웨이 초이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말까지 코웨이 초이스를 가입하고 코웨이 렌탈 신청 후 설치까지 완료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코웨이 한방온혈 안마의자, 노블 인덕션 프리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선물 받는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렌탈시장 1위 업체인 코웨이와의 제휴를 통해 초이스 혜택을 한 단계 넓혔다”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지속 발굴하여 고객 관점에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ㅇ..한화시스템은 ICT 부문 ESG 경영관리시스템 'ESG ON'을 공식 론칭한다. 'ESG ON'은 ESG 경영에 스위치를 켜고, 접속(ON)만 해도 ESG 정보·성과 관리, 평가 및 공시 대응이 한 번에 가능하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ESG 업무 효율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ESG ON'은 ESG 평가·공시에 필요한 광범위한 비재무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수시로 변하는 ESG 지표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기업이 'ESG ON'에 접속해 주요 데이터를 입력하면 ESG 종합 점수와 함께 핵심 지표별 성과 현황을 타 기업과 비교·분석해 볼 수 있으며, 관련된 외부 기관 지표도 동시에 파악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SaaS) 기반으로 기업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구축 서비스(On-Premise)도 가능하다.

한화시스템 'ESG ON'은 글로벌 대표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진단 방법을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기업이 속한 산업군 뿐 아니라, ▲기업별 특성을 반영하는 유연한 지표 설정 및 변경관리, ▲단일 기업 내 복수의 산업군에 대한 진단 평가, ▲다양한 외부 기관 지표와의 비교분석 및 지표별 공시 가이던스 제공 등 다른 ESG 경영관리시스템 대비 차별화 된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내·외부에 산재된 ESG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통합하여 ESG 경영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지원하는 ESG 통합지원 시스템으로, 주요 기능으로 ▲ESG 데이터 수집과 성과평가·분석 등의 ESG 경영관리 업무 전반 지원, ▲기업별 협력사의 ESG 수준 진단을 통해 공급망 리스크 선제적 관리, ▲국내외 주요 10개 기관의 1000여개 지표 분석을 통해 설계된 신뢰성 있는 ESG 진단 프레임워크(framework) 등을 제공한다.

한화시스템 'ESG ON'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여 화면 및 기능을 설계(UI/UX)하였으며, 시각화(대시보드)를 통해 ESG 성과 현황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구성했다. 사용자가 설정하기엔 자칫 복잡할 수 있는 ESG 지표 정보를 한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는 프리셋(preset) 기능을 제공하며, 'ESG ON'에서 제공하는 진단 리포트를 다운로드 받아서 내·외부 보고용으로도 활용가능하다. 김현영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은 “'ESG ON'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한 눈에 개선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으며, 외부 ESG 평가 및 공시 대응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중소·중견기업들도 ESG 평가를 부담으로 느끼지 않고 지속가능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원을 하게돼 기쁘다”이라고 밝혔다.

ㅇ..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실효성 높은 고객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1일 '임직원 가족 CS 패널' 3기를 출범했다. '임직원 가족 CS 패널'은 서비스업에 이해도가 높은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2020년 도입됐다. 임직원 가족이자 동시에 고객 입장에서 균형 있는 시각으로 프로세스, 인프라, 고객 응대 등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언한다. 특히, '임직원 가족 CS 패널'은 회사에 대한 관심과 개선 의지가 높기 때문에 단순히 불편사항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실효성 높은 대안 제시가 기대된다.

실제로 고객 응대에 사용하는 용어도 CS 패널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변경했으며, 서비스센터 및 출장서비스 등 고객 대면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개선 의견이 도출되기도 했다. '제3기 임직원 가족 CS 패널'은 가족들 대상 공모를 통해 30명을 선정했으며 1, 2기 멤버 중 19명 이상이 연임을 신청할 정도로 패널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다. '임직원 가족 CS 패널'의 임기는 1년이며 서비스센터, 출장서비스, 컨택센터,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서비스 체험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호텔, 백화점, 항공사, 은행 등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를 경험한 후 우수사례를 삼성전자서비스에 접목하는 역할도 맡는다. 또, CS 전담 및 서비스 정책수립 부서와 정례 교류를 진행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경청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임직원 가족 CS 패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고의 서비스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ㅇ..KT그룹 내 종합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SkylifeTV는 이사회를 열고 미디어지니와의 합병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SkylifeTV는 미디어지니와의 합병을 통해 KT그룹 MPP 역량을 한데 모으고 ENA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Top Tier MPP’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이번 합병 결정에 따라 SkylifeTV는 ENA채널을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과 편성을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단일 채널 법인으로서 전략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SkylifeTV와 미지어지니의 합병법인은 11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합병은 SkylifeTV가 미지어지니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합병법인의 지분은 KT스카이라이프가 62.7%, KT스튜디오지니가 37.3%씩 보유하게 된다. 향후 KT스카이라이프와 KT스튜디오지니는 SkylifeTV가 MPP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미디어지니(구, 현대미디어)가 KT그룹으로 편입되면서 KT그룹은 SkylifeTV와 미디어지니 2개의 PP 계열사를 보유하게 됐다. 이후 지난 4월에는 SkylifeTV가 보유한 7개 채널과 미디어지니가 보유한 5개 채널을 합친 총 12개 채널 중 경쟁력 있는 채널을 선별하고 타깃과 장르를 분류해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 ▲ENA STORY(이엔에이 스토리)로 구성된 4개의 채널 포트폴리오로 리브랜딩한 바 있다. 2004년 개국한 SkylifeTV는 근래 ‘애로부부’, ‘강철부대’, ‘나는SOLO’ 등 예능 화제작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왔다. 4월 ENA 브랜드 탄생 이후에는 ‘구필수는 없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잡’ 등의 드라마를 론칭하며 방송 시장 전반에 채널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7월 전체 채널 순위 6위, 닐슨미디어 수도권 2049 시청률 기준) SkylifeTV와 미디어지니 합병법인은 지속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및 제작을 통해 ENA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며, KT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SkylifeTV-미디어지니 윤용필 대표는 “ENA는 KT그룹의 ‘One and Only’ 채널 브랜드로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쓰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SkylifeTV는 축적된 킬러 콘텐츠를 바탕으로 MPP 사업자에서 글로벌 IP 사업자로 거듭나 3년 후 ENA 브랜드 가치를 1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 김철수 대표는 “합병법인의 대주주로서 SkylifeTV의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와 더불어 그룹 내 콘텐츠 유통의 핵심 축으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KT스카이라이프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이라는 중장기 성장 전략에 맞춰 기존 송출 대행 사업 외에도 AI·IT를 활용한 후반 제작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ㅇ..LG유플러스는 국내 eSIM 상용화를 맞아 기본 요금제 외에 추가로 월 8800원을 부담하면 1대의 스마트폰에서 2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듀얼넘버 플러스’를 출시했다. 듀얼넘버 플러스는 USIM(유심)과 eSIM(e심)을 동시에 사용하는 Dual-SIM(듀얼심) 이용 고객을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e심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고객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국내 eSIM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XS 이후 출시된 아이폰 시리즈와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Z폴드4·플립4 등 18종이다.

‘듀얼넘버 플러스’에 가입하면 1개의 스마트폰에 두번째 번호(2nd)가 발급되며, 월 8800원에 250MB의 데이터(소진 시 QoS 400Kbps)와 첫번째 번호의 전화와 문자 사용량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두번째 번호에서도 첫번째 번호의 요금제에 포함된 나눠쓰기 데이터를 쉐어링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가령 월 4만 7000원 상당의 ‘5G 슬림+(데이터 6GB)‘요금제 가입 고객이 듀얼넘버 플러스를 추가로 이용하는 경우, 두번째 번호를 통해 기본 번호가 제공하는 6GB의 데이터를 쉐어링해 쓸 수 있다. 월 9만5000원 상당의 ‘5G 프리미어 레귤러(데이터 무제한)’을 기본 번호로 이용 중인 고객은 요금제에 포함된 나눠쓰기 데이터인 50GB를 두번째 번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듀얼넘버 플러스는 별도의 약정이 필요 없는 무약정 상품으로, 자유롭게 가입 및 해지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e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eSIM을 무료로 발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이현승 요금/제휴상품담당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e심을 활용한 1폰 2번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듀얼넘버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내 e심 시장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LG유플러스는 5G 기반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항만·해운·물류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마포구 싸이버로지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스마트항만 솔루션 기술을 강화하고 5G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 IT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도입,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인공지능·IoT·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싸이버로지텍의 솔루션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전세계 57개 고객 선사 및 항만 터미널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초고속·초저지연성 뿐만 아니라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LG유플러스의 5G 전용망과 싸이버로지텍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 시간 지연 없이 시각화된 항만 운영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자는 항만 운영 및 작업자 안전 관련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축적된 빅데이터로 위험요소를 예측하는 AI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싸이버로지텍은 항만IT시스템에 대한 특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 솔루션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싸이버로지텍이 국내뿐 아니라 두바이 두바이 제벨 알리(Jebel Ali) 터미널, 튀르키예 아샤포트(Asyaport) 터미널 등 해외 다양한 유형의 항만 터미널에서 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제공받아 더욱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향후에도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의 추가 확장을 공동 추진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팩토리 등 항만 이외의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부산, 여수, 광양 등에 위치한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 과제 및 사업을 획득,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으며, 싸이버로지텍과 올해 말 항만 안전관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현재 부산 신항 내 터미널에서 협력하고 있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가 됐다.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은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5G 전용망 구축은 물론 더 많은 잠재고객사에 우리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접목한 시너지로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 솔루션이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강점을 갖출 수 있도록 싸이버로지텍과의 협업을 결정했다"면서 "국내 항만 각각의 특성에 맞출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항만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ㅇ..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오는 8일부터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몰 ‘제철장터’를 통해 청년 농부가 생산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똑똑! 청년농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 사과와 강원도 인제 고추, 전남 해남 육가공품 등 청년농부 10명이 생산한 다채로운 상품이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기획전은 LG헬로비전과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청년농부 판로 확대 및 동반 성장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성과이다. LG헬로비전은 농촌진흥청 추천 농가 등 우수 업체 10곳을 우선 선정해 기획전에 입점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과 매달 1~2개 농가를 선정해 헬로TV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에서 청년농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지역채널 프로그램 <헬로TV뉴스> 기획 코너물과도 연계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제고해나가기로 했다. 청년창업농들은 첨단기술을 농업에 접목하고 유튜브와 SNS를 활용해 판로 개척에 나서는 등 농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보고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이처럼 농업에 자긍심을 갖고 도전하는 청년농부들에게 지역채널 커머스가 또 다른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지역채널 커머스가 성장하는 청년농부들에게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부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큐베이터 역할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LG헬로비전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4일까지 지역채널 커머스와 온라인몰 ‘제철장터’에서 우리 지역 대표 추석 선물세트와 먹거리를 선보이는 ‘한가위 선물전’을 진행한다. 경북사과와 강원한우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 40종을 최대 33% 할인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ㅇ..쉐보레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도모하기 위해 ‘2022 추석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 등 전국 9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추석 연휴 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블레이드)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쉐보레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는다.

ㅇ..토요타자동차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해 2024년~ 2026년 생산을 목표로 미국 및 일본에 최대 7300억엔(약 56억 달러)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많은 국가 및 지역의 고객의 요구에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유연하게 대응해 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번 투자는 미국 및 일본에서 최대 총 40GWh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토요타 생산 시스템(TPS)를 활용하고 효율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터리 생산에 종사하는 인재육성과 모노즈쿠리(토요타의 물건 만들기 철학)를 알려 나갈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일본의 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 Co., Ltd.와 Toyota Plant and Property의 히메지 공장에 약 4000억엔을, 미국의 Toyota Battery Manufacturing, North Carolina에 약 3250억엔(약 25억 달러)을 새롭게 투자해 차량용 배터리 생산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파트너 회사의 자동차 배터리 공급을 포함하여 각 지역의 전기차(BEV) 수요 증가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ㅇ..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9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티스테이션 브랜드데이’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7년째 두산베어스와 후원 파트너십을 이어온 티스테이션은 매년 야구팬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는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 광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데이 둘째 날인 2일에는 한국타이어 이수일 대표이사 사장이 시구자로 참가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 부스를 찾은 야구팬들은 공을 던져 목표물을 맞추는 피칭 게임에 참가해 티스테이션 로고가 들어간 탁상용 선풍기를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티스테이션 포토존을 통해 두산베어스 치어리더와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를 마련했다. 촬영한 기념사진을 해시태크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가입을 인증하면 응원용 막대 풍선과 방석, 물티슈가 들어있는 응원 선물 세트도 제공된다. 티스테이션은 다양한 야구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현장 이벤트에 앞서 티스테이션 유튜브 채널 구독을 완료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야구 티켓 140매와 치킨을 제공하는 ‘야구장 회식 쏜다’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티스테이션은 전국 450여개 매장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고객에게 기분 좋은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티스테이션만의 ‘all my T 서비스’는 차량 등록 한 번이면 합리적인 타이어 구매에서부터 타이어 장착과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그리고 사후관리 등을 ‘모두 한 번에 알아서’ 관리해 줌으로써 고객이 즐거운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쉽고 편리한 타이어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차별화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ㅇ..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존 재규어 랜드로버 케어 서비스에서 혜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플래티넘 케어(Platinum Care)’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9월 1일부터 전 차종 구매 시 플래티넘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와 동시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재규어 랜드로버 케어와 더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플래티넘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가입시 차량 구매 후 5년간 최소의 비용으로 차량의 상태를 최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플래티넘 서비스는 기존 보증 기간 3년 또는 10만km에서 5년 또는 20만km로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며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차량 관리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더불어 ▲긴급출동 ▲사고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원격으로 차량의 시스템을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SOTA를 포함한 원격지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제공한다. 또한, 5년간 차량 정기 점검 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를 선택한 고객들이 더욱 오랜 기간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하며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플래티넘 케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볼보그룹코리아가 초대형 100톤급 크롤러 굴착기 EC950F를 국내 출시한다. EC950F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굴착기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초대형 모델로, 기존에 검증된 제품 사양에 한국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국내의 다양한 현장에서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플래그십에 걸맞은 탁월한 생산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강화했다.

EC950F는 기존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초대형 굴착기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이었던 80톤급 굴착기 EC750E의 최대 버켓용량(5.5m3) 보다 약 1.3배 크며, 가장 많이 판매되는 5톤급 굴착기 EC60E PRO(0.176m3)보다는 40배 큰 7.0m3의 버킷을 갖췄다. 또, 첨단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과 낮은 RPM에서도 고출력을 실현할 수 있는 연비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연비 향상은 물론 석/광산 같은 가혹한 작업환경에서도 손실 없는 파워와 속도로 최적화된 작업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EC950F에는 EU Stage 5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여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해 국내 모든 대형건설기계 중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충족시킨다. EC950F는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내구설계와 옵션으로 운전자 편의 또한 대폭 향상시켰다. 첨단 내구설계 기법을 도입해 장비에 가해지는 작업 충격을 최소화하고 장비 수명을 극대화했다. 또한, 360° 시야를 제공하는 볼보 스마트 뷰(Volvo Smart View)를 장착해 장비 주변 가시성을 높일 수 있고, 낙하물로부터 캡 전면과 상부를 보호하는 낙하물 보호 장치(FOG, Falling Object Guard)로 내구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GPS 기반의 첨단 텔레매틱스 기반의 장비관리통합 솔루션인 볼보 케어트랙을 표준 장착해 고객들은 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볼보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해 효율적인 장비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ㅇ..BMW 코리아는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 예정인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은 BMW 밴티지 앱 내 고객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 7시리즈의 미공개 이미지, BMW 브랜드 스토리 및 제품 정보 등이 담긴 웹 매거진 등 다양한 정보가 독점 제공된다.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시승 행사 참석 기회도 주어진다.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그리고 뉴 7시리즈 프라이빗 전시, 신차 출시 행사와 연말 콘서트 등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및 시승 행사에 초청된다. 이외에도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BMW 밴티지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이 대기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BMW 코리아는 BMW 밴티지 앱을 통한 럭키 드로우, 설문 조사 등 다양한 고객 케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BMW 뉴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거리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ㅇ..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9월 ‘쉐보레와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프로모션을 통해 추석맞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타호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 고객은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50만 원의 현금 지원을 제공하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이율 2.9%의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1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2.9%의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선택 가능한 옵션 패키지 중 슬림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2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 역시 콤보 프로그램을 통한 최대 1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쉐보레는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는 1.8%~3.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수해 피해 고객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 지정된 피해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는 고객에게 50만 원의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등 국내 소비자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쉐보레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등 인기 차종들의 인도가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쉐보레 제품과 함께 행복하고 여유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ㅇ..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한 달 동안 풍성하고 다양한 차종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더 블랙’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하며, 럭셔리,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더불어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9%~5.9%(선수금 0%~50%) 60~72개월의 베스트 초이스 할부도 운영하며,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은 30만원, 경쟁사 SUV 보유 고객은 20만원,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의 경우 로열티 프로그램(50만원)까지 더하면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은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와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고, 3.9%~5.9%(선수금 0%~50%) 60~72개월의 베스트 초이스 할부를 운영한다. 또,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는 10년 자동차세(28.5만원)를 지원하며, 노란 우산 공제회 회원은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 및 보유 고객은 30만원,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20만원 등 총 98.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스포츠 모델 구입 이력이 없는 첫 번째 고객은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로열티 프로그램(50만원)까지 더하면 최대 148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ㅇ..대한항공이 지난 8월 31일 서울 공항동 본사 및 객실훈련원에서 강서구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 및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항공진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진로 체험 행사는 대한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 서울 강서구가 협업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립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학교 재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업 탐색의 기회가 적은 학업 중단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오전 10시 10분 국립항공박물관에 모이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국립항공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항공레포츠 체험과 조종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대한항공 본사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정비격납고를 견학했다. 대한항공 직원의 인솔 하에 참가자들은 정비격납고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정비사의 업무와 비행기 기종별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문들과 정비 담당 직원의 깊이 있는 답변이 오가며 견학 과정 내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비격납고 견학을 마친 행사 참가자들은 이어 대한항공 객실훈련원에서 기내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객실훈련원에는 실제 기내 환경과 동일하게 조성된 항공기 모형이 기종별로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객실훈련원 교관의 안내에 따라 항공기 모형 내부에서 음료 제공 서비스를 실습하고, 다양한 안전 장비들의 사용 방법에 대해 배웠다. 특히 견학 중 객실훈련원 교관이 직접 기내 안전의 중요성과 승무원들의 업무를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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