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이 사회초년생을 위해 제작한  ‘신용·부채관리 리플렛’ .(자료=한국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이 사회초년생을 위해 제작한 ‘신용·부채관리 리플렛’ .(자료=한국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은 사회초년생이 금융생활 속에서 올바른 신용·부채관리 습관을 갖고,언택트(Untact) 금융환경에서 금융사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교육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리플렛에는 신용의 의미, 신용정보의 종류, 신용·지출관리의 중요성 등 신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담겼다.

여기에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층이 한 번쯤 고민했거나, 가까운 미래에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현명한 대처요령을 수록했다.

리플렛은 총 2편(붙임 참조), 각 편당 6면으로 구성됐으며 신용정보원 대표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은“신용정보원에서는 청년층의 신용,지출관리뿐만 아니라 신용정보가 집중되고 금융회사에 활용되는 과정에서의 정보관리 및 소비자 정보보호 측면까지 다룸으로써, 타 기관과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 팬데믹, 엔데믹 상황에서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리플렛 및 동영상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금융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대학생, 고등학생 대상 신용·부채관리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안소윤 기자 asy2626@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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