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BJ와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레슨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배드민턴 스쿨' 포스터.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는 BJ와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레슨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배드민턴 스쿨' 포스터.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가 BJ·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레슨 콘텐츠 '배드민턴 스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0월 7일까지 2개월간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 테크니스트와 레슨 콘텐츠 '배드민턴 스쿨'을 함께 진행한다.

배드민턴 스쿨은 맞춤형 레슨과 연습경기, 삼성생명 배드민턴 선수의 특별레슨 등을 통해 배드민턴을 배우고 실제 대회까지 참가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콘텐츠다.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참가자를 모집해 BJ(1인 미디어 진행자)과 유저 등 8명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에게는 배드민턴복과 라켓, 백팩, 그립 등 100만 원 상당의 테크니스트 배드민턴 용품이 제공된다. 또 삼성생명 배드민턴 선수들의 레슨 기회도 특별 제공된다.

이벤트 과제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레슨에 빠짐없이 참여하거나 연습경기에서 승리, 대회 예선 통과 등 다양한 이벤트 과제를 달성한 BJ와 동호인에게는 추가 배드민턴 용품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배드민턴 스쿨' 참가자 중 선발을 통해 오는 10월 8~9일 진행되는 '아프리카TV & 테크니스트 전국 배드민턴 대회'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BJ와 동호인들은 대회에 출전해 한 달여 간 레슨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드민턴 스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프리카TV 배드민턴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국내 최대 생활체육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배드민턴' 콘텐츠 진행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BJ와 동호인들이 배드민턴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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