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5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30회에서는 화려한 비주얼과 간증 후기로 SNS를 도배하는 핫플레이스들이 소개된다. 

극악의 웨이팅으로 소문난 식당들, 과연 기다릴 만큼 맛도 멋도 모두 갖춘 곳일까? SNS 속 쏟아지는 핫플레이스 중 진짜를 찾아내기 위해 나래바로 우리 집 주점 열풍을 일으킨 맛과 멋을 좀 아는 힙한 언니 박나래와 구독자 174만 먹방계의 정직한 미식가 입짧은햇님이 뭉쳤다.

이들이 탐사할 줄 서는 식당은 겉바속촉 베이글로 빵덕후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서울 3대 베이글 맛집이다. 뉴욕 전통 베이글과 개성이 듬뿍 담긴 유니크한 크림치즈가 만나 핫플로 떠올랐다. 두툼한 연어가 매력적인 시그니처 샌드위치부터 터키(칠면조)가 듬뿍 들어간 고기 폭탄 샌드위치, 상큼한 과일 크림치즈, 한국인 입맛에 맞춘 파크림치즈 등 다양한 베이글X크림치즈 메뉴까지. 모든 메뉴가 실패 없는 맛으로 재방문에 재방문을 부른다. 베이글X크림치즈 조합만 총 168가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빵집을 소개한다.

고급 식재료로 만든 요리지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연일 웨이팅 있는 랍스터 코스 요리 식당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입이 떡 벌어지는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랍스터 맛집. 찰기 있는 쫀듯한 식감의 랍스터 회는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신세계다. 거기에 찜으로 나온 랍스터살과 고소한 내장의 조합은 환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싱싱한 피문어를 넣은 해천탕과 진한 국물이 중독적인 랍스터 해산물 라면은 이 집의 또 다른 맛포인트이다. 줄식당 첫방문 김지민X고은아의 먹부림을 부른 이 집에 줄 서는 이유를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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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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