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엄현식 기자] 삼일씨엔에스 주가가 지난주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삼일씨엔에스 주가는 6% 상승해 종료일 종가 8480원을 기록했다.

삼일씨엔에스는 지난 10일 포스코건설과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제2공구 강교를 제작하고 설치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833억8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37.2%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13일까지다.

한편 삼일씨엔에스는 1965년에 설립되어 용인·칠서·충주·부여공장과 충주석산사업소 등에서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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