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회 주택관리사보 시험일정, 합격자발표 8월10일, 2차 시험 9월24일
- 2022년 올해 주택관리사보 1600명 선발 예정

2022년도 주택관리사보 1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일 2022년도 제25회 주택관리사 제1차 시험 합격자 3137명의 합격자 명단을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 응시자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개별 시험성적 조회 및 전체 합격자 명단을 확인할수 있다.

올해 제25회 주택관리사보 시험 1차 시험은 지난 7월 9일 서울을 비롯 전국 19개 지역 45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올해 주택관리사보 1차시험에는 18,084명이 응시원서 접수 대상자 중 14,410명이 시험에 응시 79.68%의 시험응시율을 보였으며 3,137명이 합격 21.7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연령은 50대가 1,482명으로 가장많았으며 40대 858명, 60대 555명, 30대 194명, 20대 48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425명, 여성이 712명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22.7%였다.

오는 9월 24일로 예정된 제2차 시험 원서접수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빈자리 접수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다.

원서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험장소는 원서접수 시 수험자가 직접 선택하면 된다.

2차 시험 합격자발표는 11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제1차 시험은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이고, 제2차 시험은 ▲주택관리관계법규(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소방기본법 등) ▲공동주택관리실무(시설관리, 회계관리, 입주자관리, 하자관리 등)다.

올해 주택관리사보 시험의 주요 변경사항으로, ‘전기’ 관련 문제의 출제 적용기준이 한국전기설비규정(KEC)으로 변경되고 이전 기준이었던 현행 전기설비기준의 판단기준은 적용 제외됐다. 또 문제지 형별이 A형으로 단일화됐다.

또 이번 시험부터는 모바일 신분증도 자격시험 신분증으로 인정돼 정부24 전자문서지갑에 발급된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상장형), 카카오·네이버 앱에 발급된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방경찰청장이 발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정부24를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 서비스(4월 시범운영)가 허용됐다. 단 사진이 등록되지 않은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인정대상 모바일 신분증을 제외한 모바일 신분확인 수단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주택관리사 합격 기준은 1차, 2차 각각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해 모든 과목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의 득점을 한 사람이다. 다만 2차 시험에서 모든 과목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의 득점을 한 사람의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모든 과목 4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또 2차 시험 합격자 결정 시 동점자로 인해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동점자 모두를 합격자로 결정하며 이 경우 동점자의 점수는 소수점 둘째자리까지만 계산하고 반올림은 하지 않는다.

주택관리사보 시험 응시자격은 별도로 없지만 시험 시행일 기준으로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와 부정행위를 해 해당 시험시행일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는 응시 불가능하다.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주택관리사보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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