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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나는 노원의 대학생! 반짝이는 아이디어 내볼까?

노원구, 대학생 IDEA 공모전 실시... 9월 23일까지 접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2 노원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 사회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구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노원구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민선 8기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다. 노원의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어르신 여가생활 증진 방안, 청년 일자리 정책 등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9월 23일 금요일까지 신청서(개인정보활동동의서)와 A4용지 2매 이내의 제안서를 작성해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 중 총 35개를 선정해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2팀), 노력상 10만원(30팀)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심사는 1차 시민참여단 평가, 2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 3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3차 심사를 통과한 상위 10개의 아이디어는 12월에 있을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선정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실행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리 카드를 통해 정책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노원구청 기획예산과 정책개발팀(02-2116-3152)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소소하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만드는 힐링 노원’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중 2개 제안은 사업에 반영이 완료됐으며, 3개 제안은 현재 관련 사업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월계 1동 또바기 마을 브랜드화 아이디어는 마을 로고 개발 등 실제 정책으로 구현되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작은 아이디어가 51만 노원구민들의 삶을 바꿀 수도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민선 8기 구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노원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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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