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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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티미국 재무부가 2019년부터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고 과징금을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뉴욕타임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은 이란, 쿠바, 시리아 사용자들이 디지털 자산들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국 제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란의 경우 1979년부터 미국 정부로부터 제재를 받아왔는데, 크라켄은 이란에 거주하는 사용자 1500명 이상을 갖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크라켄 스프레드시트를 인용해 전했다.

크라켄에 대한 조사는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이 담당하고 있다. 크라켄은 해외자산통제국으로부터 법 집행 조치를 당하는 최대 미국 암호화폐 회사일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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