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상희 기자] 대영포장의 주가가 상승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영포장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4% 오른 1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잇따른 펄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6월 말 미국 납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의 가격은 톤 당 970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연초 대비 33.79% 상승한 가격이며, 전월대비로도 3.19% 오른 가격이다. 

한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영포장은 1979년 설립된 기업으로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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