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20여 명의 학생들은 기획, 영상, 디자인홍보, 개발 분과별로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되며, 화성시 공룡알 화석지를 활용한 AR·VR 콘텐츠 제작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 등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공룡알 화석지라는 대표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주 의미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화성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