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이용우 회원이 한국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 워크숍에서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농업기술 명장 선발은 전국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농촌사회에서 존경받는 자를 추천받아 선정되며, 전북지역에서는 군산과 장수 총 2명의 회원이 선정됐다.
선출된 명장은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갈 선두주자 양성을 위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자신의 농업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는 등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용우 회원은 40년간 수도작 분야 농업에 뚝심있게 매진하면서 드문모심기 선도실천과 시범단지 20ha 조성, 벼종자 채종포 단지 5개소를 운영하며 과학영농 실천과 생산비 절감 기술을 선도했다.
또한 자가 생산물을 소포장으로 소비자들과 직거래 유통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모범을 보였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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