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매장에도 친환경"... 맥도날드, 고객 편의와 친환경 담은 ‘제주도남DT점’ 오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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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매장에도 친환경"... 맥도날드, 고객 편의와 친환경 담은 ‘제주도남DT점’ 오픈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6.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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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SG 경영이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통가에서는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매장을 설계할 때도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고 있는데요. 최근 '보성녹돈 버거' 출시로 한국 농민들과 함께 한 한국맥도날드가 이번엔 매장 내·외부에 고객 편의 서비스와 친환경적 요소 담아낸 ‘제주도남DT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하이트진로가 사회공헌사업 중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의 브랜드를 새단장해 ‘두껍베이커리’를 론칭합니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청년자립 후원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KGC인삼공사가 피부 유익균의 생장을 촉진시켜 피부의 자생능력을 활성화하는 ‘홍삼조성물’을 개발하는 등 강한 장맛비가 계속되는 오늘(3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은 제주 매장 최초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rive Thru)’를 도입하고 ‘대기차량공간’을 마련해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은 제주 매장 최초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rive Thru)’를 도입하고 ‘대기차량공간’을 마련해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

 

○.. 맥도날드가 고객 편의 서비스 및 친환경적 요소를 도입한 ‘제주도남DT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은 2개 층으로 구성된 신규 매장이다.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은 제주 매장 최초로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rive Thru)’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쾌적한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기차량공간’을 마련해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 대기차량공간은 맥드라이브 주문 후 메뉴 준비 시까지 잠시 대기하는 공간으로, 해당 위치에서 매장 직원으로부터 직접 메뉴를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 내부 1층에는 남녀 구분된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돼 장애인 고객들의 원활한 이용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등 방문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담았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한 친환경적 요소 역시 매장 안팎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와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건물 외장재로는 무한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알루미늄 우드 강판이 적용됐다. 건물 주변에는 ‘맥카페’ 커피 추출 후의 찌꺼기인 커피박을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를 활용해 만든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쾌적한 고객 경험과 다양한 친환경적 요소가 돋보이는 ‘제주도남DT점’을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며,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매장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하이트진로가 주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의 브랜드를 새단장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청년자립지원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베이커리카페 ‘빵그레’의 상호를 ‘두껍베이커리’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사 보유 유명브랜드 제공으로 베이커리카페의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청년자립 후원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경남 창원시와 광주광역시 동구의 지역자활센터에서 각각 운영 중인 베이커리카페가 ‘두껍베이커리’로 새롭게 출발한다. 두껍베이커리는 매장 상호변경 후 두꺼비 캐릭터의 시그니처 제품개발, 내부 인테리어 및 포장재 변경 등 매장운영 전반에 걸쳐 두꺼비 브랜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7월 하이트진로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1호점인 ‘창원점’이 2년여 만에 자활기업으로 전환한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에 맞춰 두꺼비 캐릭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후원의 의미를 더하고자 브랜드 새단장을 추진해왔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조합형 법인을 설립해,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아직 1년이 안된 광주점은 청년들의 숙련도를 고려해 내년 이후 자활기업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청년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당사가 보유한 주요 자산 중 하나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두껍베이커리와 같이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하이트진로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0년 5월에 경남 창원시에 베이커리카페를 오픈했다. 이듬해인 2021년 10월에는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광주광역시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카페 공간을 무상 임대하거나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카페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 KGC인삼공사는 피부에 존재하는 유해균의 생장은 억제하고 유익균의 생장은 촉진시켜 피부의 자생능력을 활성화하는 ‘홍삼조성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R&D본부와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육순홍, 이기용 교수팀은 최근 KGC가 독자기술로 제조한 홍삼조성물이 유해균주로 알려진 여드름균 등의 생장은 억제하고, 보습기능을 조절하는 유익균주인 표피포도상구균 등의 생장은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확인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절한 조화로 균형을 유지시켜 건강한 피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기존에 홍삼이 피부의 색소침착 및 주름‧아토피 개선, 여드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은 있지만, 피부 유해균은 줄이고 유익균만 선택적으로 생장시키는 홍삼조성물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생물의 불균형한 상태를 정상상태로 되돌린다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서, 피부의 자생 능력을 활성화하고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JGR(Journal of Ginseng Research, IF: 6.06) 최근호에 게재됐으며,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동인비의 대표제품인 ‘자생 원액에센스’와 ‘자생 크림’에 해당 홍삼조성물을 적용하고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정관장 동인비의 ‘자생 원액에센스’는 데일리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122년 전통의 정관장 홍삼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이 결합해 동인비만의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인 ‘RG진세노바이옴(Ginseno-Biome)™’을 함유했다. 고농축 홍삼 유효 성분이 전하는 에너지는 피부 속 본연의 자생력을 깨워 피부 기초 환경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동인비 ‘자생 크림’은 피부 본연의 장벽을 강화해 피부 노화 현상 대비에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피부 장벽을 견고하게 세우고, 탄탄한 밀도 탄력을 채우며, 윤기 넘치는 건강한 탄성 피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3중 밀도 레이어링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나우석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센터장은 “KGC인삼공사에서 개발한 홍삼조성물이 피부 유익균만 선택적으로 증식시킨다는 점을 세포실험은 물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 홍삼조성물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항상성 유지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비 자생 원액에센스와 자생 크림을 포함한 동인비 전 제품은 전국 백화점 동인비 매장과 정관장·동인비 라운지, 동인비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풀무원이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 품목을 확대하며 국내 시니어 케어푸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풀무원 계열 풀무원푸드머스(대표 김진홍)의 시니어 전문 브랜드 ‘풀스케어'는 연화식 제품 2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풀무원의 8개 제품이 국내 최초 고령친화우수식품 1호부터 8호까지로 지정된 가운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고령자를 배려한 제품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게 됐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원활한 식사와 영양 보충을 위해 형태와 물성, 성분 등을 조정하여 가공한 식품이다. 정부로부터 식품 안전성과 품질, 편의성 및 조작성 등의 항목을 평가받아 지정된다. 제품은 물성과 점도 특성에 따라 1단계(치아 섭취)부터 2단계(잇몸 섭취), 3단계(혀로 섭취) 등 단계 별로 구분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풀무원 제품 8개를 포함한 총 26개 제품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 정부의 이번 2차 지정으로 풀무원은 2년 연속 최다 고령친화우수식품 보유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에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1단계 연화식(저작 기능 저하 보완 식품) 반찬 2종이다. 질긴 음식을 씹기 어려운 고령자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들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궁중섭산적’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리던 궁중 요리로,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두부를 함께 저며 넣어 부드럽게 조리한 산적 메뉴이다. 고기를 곱게 다져 퍽퍽함을 줄이고 죽순으로 향긋한 향과 식감을 살려 풍미를 극대화했다.

‘얇게 펼친 언양식 불고기’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얇게 펼쳐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는 불고기 메뉴다. 은은한 숯불향에 간장 베이스의 양념이 내는 달달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돼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 ‘디자인밀’ 공식 온라인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풀무원(샵풀무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신희경 FI사업1 팀 팀장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국내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시니어 고객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맞춤 식단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고령자가 가정에서도 손쉽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스류, 밥류와 같은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시니어층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에 맞춘 제품 확대로 국내 시니어 케어푸드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고령 친화식은 목 넘김이 편한 연하식, 씹기 편한 연화식, 음료 및 영양 간식 등 약 100여개 제품으로 이루어졌다. 섭취가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시니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연 평균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 1호 (제2021-01호) 제품인 '풀스케어 갈치무조림'을 비롯해 '스무스한끼밀 닭고기브로콜리', '스무스한끼밀 대구두부', '스무스한끼밀 쇠고기야채', '스무스한끼밀 전복미역', '스무스한끼밀 팥', '스무스한끼밀 야채', '스무스한끼밀 단호박' 등 총 8개 제품이 정부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 토속주와 넷플릭스 시리즈가 협업해 탄생한 스페셜 막걸리 패키지를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농업회사법인 그린피엠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협업을 통해 기획한 ‘이천米 누룩막걸리’와 ‘종이의 집’ 스페셜 패키지로, 롯데백화점에서 상품 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천米 누룩막걸리 X 종이의 집’ 스페셜 패키지에는 ‘종이의 집’을 상징하는 붉은 후드 점프 수트를 입고 하회탈을 쓴 캐릭터가 한국의 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로 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스페셜 패키지 막걸리는 국산 재료로 정성껏 빚어 전통술의 맛과 건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이천쌀의 차별화 된 부드러움과 옛 누룩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페셜 패키지 상품은 대중적인 도수의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6도’와 프리미엄 제품인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프리미엄 14도’ 두 가지 제품으로, 백화점 중에서는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판매한다.

우선 강남점에서는 스페셜 패키지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천米 누룩막걸리X종의이 집’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6도’와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프리미엄 14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스페셜 패키지 상품은 7월 2일부터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7개 점포의 식품관에서는 해당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7월 말에는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6도’와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프리미엄 14도’ 상품이 3병, 6병 담긴 선물용 패키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그린피엠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안동 소주’, ‘캔 막걸리’ 등의 상품도 롯데백화점에서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리커(Wine&Liquor)팀장은 “이번 패키지 상품은 전통 방식으로 빚어낸 이천시의 토속주인 ‘이천米 누룩막걸리’와 남북 분단의 아픔을 녹여낸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협업을 통해 제작한 상품"이라며 “ 최근 MZ 세대를 비롯해 젊은 고객들이 이색적인 주류를 선호하는 만큼, 이번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롯데월드의 ‘로티&로리’와 함께한 콜라보한 ‘팔도 로티로리왕뚜껑’과 ‘로티로리 오곡 롱스틱 3종’을 출시한다.

최근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되는 브랜드 간 콜라보 상품은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으며 높은 화제성을 기반으로 홍보효과까지 노릴 수 있어 유통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랜 시간 동안 친숙한 이미지의 롯데월드 마스코트 캐릭터와의 콜라보로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어른이들’과 색다른 재미를 찾는 ‘요즘 어린이들’ 모두에게 즐겁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상품을 기획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30일에 ‘팔도 로티로리왕뚜껑’을 출시한다. 롯데쇼핑과 세븐일레븐 MD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팔도 로티로리 왕뚜껑’은, 마트 컵라면 매출 TOP 10과 세븐일레븐 라면 매출 TOP 3에 드는 ‘팔도 왕뚜껑 컵라면’ 뚜껑에 로티&로리 캐릭터와 왕뚜껑 상품 로고가 마주보게 배치하여 가시성을 높인 상품이다.

‘팔도 로티로리왕뚜껑’은 30일부터 롯데마트, MAXX,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만나볼 수 있고, 7월 8일부터 롯데슈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주간 ‘팔도 로티로리왕뚜껑’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880원(정상가 1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상품 뚜껑의 QR코드 스캔 시 잠실 롯데월드 할인권을 100% 증정한다.

맛있는 유아 과자 ‘로티로리 오곡 롱스틱 3종’도 30일에 출시된다.

최근 유아 간식 시장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13cm의 길다란 스틱 타입 과자로, 100% 국내산 오곡에 칼슘 20mg까지 더해져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상품이다. ‘로티로리 오곡 롱스틱’은 단호박, 자색고구마, 사과바나나 세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오곡 롱스틱 3종을 포함한 ‘로티로리 유아과자 전품목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티로리 둥실 소프트콘 2종’, ‘로티로리 요거트 큐브 2종’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기회다.

이영주 롯데마트 가공식품 MD는 “고객과 상품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며 “의미있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꾸준히 고객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인증 수여식에서 TV홈쇼핑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지난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고 권위의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이다. 각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품질 평가를 통해 고객 지향적 서비스 경영으로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ESG경영이 화두가 됨에 따라 지난해 ‘사회적 가치’ 항목을 신설해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등 총 8가지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종합 평가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얻어 3년 연속 TV홈쇼핑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주문과 상담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컨택센터’를 비롯해 상담원 전화 대기 중 이탈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쇼핑 안내 메시지를 전송하는 ‘캐치업 콜’,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기술을 활용한 ‘사전 불만 감지 시스템’ 등 신규 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한 전담기구 ‘고객만족위원회’를 17년 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 담당자를 영입했으며, 자체 브랜드 론칭, 콘텐츠 기획 등에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트너사 민원 처리 부담 해소를 위해 ‘기업 소비자 전문가 협회(OCAP) CS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사회공헌, 상생 등 ESG경영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비스 고도화 및 소통 확대에 힘쓴 결과 3년 연속으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를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신뢰에 보답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 브랜드 브로앤팁스가 신제품 네버오일리 스킨미스트를 출시하고, 국내 최초로 ‘한심좌(Khaby Lame)’와 ‘개기름 순삭’ 캠페인을 전개한다.

1억4000여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1위 틱톡커 한심좌는 평소 쉽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지향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 피부 유분을 순식간에 삭제한다는 의미로 ‘개기름 순삭’을 표현했다.

김용우 그루밍 사업부장은 “문제에 대해 가장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심좌의 이미지가 네버오일리 스킨미스트의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를 잘 표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심좌와 함께한 이번 광고 영상은 7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네버오일리 스킨미스트는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기름종이보다 강력한 유분 개선 지속 효과를 자랑한다.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유분량 70%를 개선하고 유분 제거 효과가 4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지성피부 고민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미스트 분사 방식의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네버오일리 스킨미스트는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올리브영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7월 4일부터 1주일간 기획전을 진행한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한쿡’이 내달 1일 그랜드 오픈한다.

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쿡은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한식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남산, 한강, 도심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트리플 뷰를 감상하며 모던 한식을 즐길 수 있다. 격조있는 공간, 감각적이고 섬세한 플레이팅, 유려함을 자랑하는 한식기 등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디테일한 요소까지 고려해 품격있는 한식 다이닝을 제안한다. 

대표 메뉴인 ‘스페셜 남산 코스’는 참숯에서 구운 솔향 한우 구이를 메인으로 한 그릴 코스 요리다. 한쿡이 야심차게 준비한 시그니처 메뉴로 전통 한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수삼 샐러드, 육회 등 4가지 요리로 구성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스모크 우드칩과 솔잎향을 입혀 초벌 구이한 한우를 기호에 맞게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 한우 그릴의 풍미를 배가시킨다. 솥밥이 제공되는 된장찌개 혹은 냉면이 식사로 마련됐으며 후식으로 수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스페셜 남산 코스는 평일 디너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의 멋을 담은 플레이팅도 눈길을 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쿡의 장점을 담아 식용 꽃, 돌, 풀 등 자연적인 요소를 데코레이션에 활용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보석 다과상에는 자개함에 수제 오미자 양갱, 개성식 주악 등 한식 디저트를 넣어 보석함을 여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꽂혀있는 라이스칩에도 남산 무늬를 넣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비주얼 요소를 강화했다.

평일에 이용 가능한 런치 스페셜 메뉴로는 비빔밥, 갈비탕, 육개장, 냉면 반상 등이 있으며 다과상과 함께 제공된다. 숙성 연어회와 문어숙회, 육회 등 일품요리도 있다. 와인을 비롯해 프리미엄 전통주 및 담금주, 증류주, 탁주 등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한식과 궁합이 잘 맞는 페어링을 제안한다.

한쿡 방문 시 서울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N서울타워 전망대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쿡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7월 20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팀에게는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입장권을 테이블 당 1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서울의 사계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쿡에서 한식을 즐기는 새로운 시각으로 만든 한우 그릴 코스와 함께 특별한 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코카-콜라가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의 두 번째 국내 프로젝트로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마시멜로)’ 한정판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올해 2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을 선보였다. 무한 상상력을 담은 아이디어, 이색 협업, 문화 트렌드를 접목해 일상이 더욱 마법 같이 짜릿해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은 글로벌 음악 아티스트와 협업한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다. 

2022 그래미상 후보에 지명됐던 MARSHMELLO(마시멜로)는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J이자 EDM 아티스트이다. 본인의 시그니처인 하얀색의 마시멜로 헬멧을 항상 착용하는 신비주의 콘셉트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코카-콜라와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한 영감과 상상력을 조합해 탄생하게 됐다.  

먼저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패키지 디자인에서 브랜드 상징과 아티스트의 시그니처를 접목해 과감한 변화를 줬다. 패키지의 바탕 색상을 코카-콜라 고유의 빨간색 대신 MARSHMELLO의 시그니처인 하얀색으로 적용했다. 전면 하단에 ‘코카-콜라 크리에디션’ 로고와 함께 아티스트 모습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조합해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코카-콜라의 또 다른 브랜드 상징인 글씨체(스펜서체)로 쓰여진 검정색 로고는 마치 아래로 녹아 내리는 듯한 형태로 구현돼 익숙한 듯 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는 355ml 1종 한정판으로 7월 11일 출시 예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코-크플레이 앱 등을 통해 사전 구매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런칭 기념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할 계획이다. 출시 이후에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글로벌 전략 디렉터, 오아나 블라드(Oana Vlad)는 “코카-콜라와 음악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물리적 거리와 관계 없이 전 세계를 연결하는 힘을 갖고 있는게 공통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음악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는 아티스트 MARSHMELLO와의 이색적인 리믹스(Remix)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코카-콜라가 아티스트와 협업해 출시하는 첫 번째 제품인 만큼 현실과 가상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코카-콜라를 새롭게 즐겨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오는 7월 9일(미국시간) 아티스트의 트위치(Twitch) 채널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카-콜라는 올해 2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readition)™’을 론칭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우주에서 온 짜릿함을 담은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이디야커피는 30일 언제 어디서나 카페인 부담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틱커피 ‘비니스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출시하며 비니스트(BEANIST)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디야커피는 과거 임산부 등 카페인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찾던 디카페인 커피가 소비자의 커피 취향 다양화와 건강 관심 고조로, 일반 소비자로까지 수요층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지난해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에서 ‘디카페인 콜드브루’ 판매량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콜드브루 음료 구매 고객 3명 중 1명은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선택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신제품 ‘비니스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워터 프로세스 공법을 사용해 안전하게 카페인 성분을 제거하면서도 오리지널 아메리카노의 깊고 진한 풍미와 향은 그대로 살려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이디야 비니스트는 아메리카노 4종(▲오리지널 ▲마일드 ▲스페셜 에디션 ▲디카페인), 라떼 4종(▲카페라떼 ▲토피넛라떼 ▲바닐라라떼 ▲초콜릿칩라떼) 총 8종으로 확대됐다. 신제품 ‘비니스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30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을 비롯한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7월 4일 이디야멤버스 전 회원 대상으로 비니스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80+20T의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VIP 등급의 경우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할인 쿠폰은 7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디카페인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도 커피의 풍미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카페인 함량은 대폭 줄이면서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본연의 매력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스낵볼 신메뉴 구매 시 ‘바삭크림치즈볼’을 무료 증정하는 ‘치즈볼 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치기 쉬운 오후 시간에 맘스터치의 인기 디저트 치즈볼과 함께 달콤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 방문 및 포장 고객이 스낵볼 신메뉴를 주문하면 인기 디저트인 ‘바삭크림치즈볼’ 2조각을 추가 증정한다. 

대상 제품은 ▲모짜렐라 치즈볼 겉면에 감자가 콕콕 박혀 고소한 풍미가 폭발하는 ‘도깨비치즈볼’ ▲진한 헤이즐넛 초콜릿 잼이 돋보이는 ‘달콤초코볼’ ▲은은한 계피향을 입힌 카라멜맛 소스가 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달콤카라멜볼’ 등 3종이다. 

무료로 증정하는 ‘바삭크림치즈볼’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크림치즈가 한데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맞아 준비한 달콤한 프로모션이 고객들의 지친 일상에 즐거운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버거와 치킨을 넘어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사이드 메뉴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인기 디저트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썸머 디저트 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썸머 디저트 어택’은 세일 기간 중 매주 주말(금,토,일)에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로, 각 지점별 인기 메뉴를 50%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 노티드’의 ‘우유 생크림 도넛’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소금집 파이샵 ▲얀쿠브레 ▲퀸즈베이글 등이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그 외 각 지점별 참여 브랜드 및 할인 메뉴는 갤러리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한 신메뉴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3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대체육 ‘베러미트’의 샌드위치용 햄 ‘콜드 컷(Cold Cut)’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의 누적 판매량이 5월까지 5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의 ‘베러미트’ 대체육 샌드위치는 스타벅스, SK텔레콤, SK하이닉스, 서울시, 아우디 등 주요 기업과 단체에서 상품 또는 단체급식으로 제공되어 왔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대체육 샌드위치 출시 당시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인 만큼 판매량에 대해 걱정했으나, 현재 일일 1000여 개씩 안정적인 판매량이 유지될 정도로 마니아층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판매량은 ‘베러미트’ 대체육 샌드위치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이 맛과 식감에 만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대체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면서 지속적인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소비로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식품 및 외식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뉴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면 국내 대체육 시장도 함께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대체육 ‘베러미트’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맛과 식감을 높인 신메뉴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를 개발해 출시했다.

30일부터 스타벅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는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정통 바게트에 부드러운 ‘베러미트’ 콜드 컷 햄, 토마토, 루꼴라, 구운 양파, 소스 등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고급스러운 유럽 스타일 샌드위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장 상태로 먹어야 했던 ‘플랜트 햄 루꼴라 샌드위치’와 달리 데워서 따뜻하게 즐기는 타입으로 개발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 출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소비자들의 취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체육 활용 단체급식 캠페인 ‘베러데이(Better Day)’에서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 종류를 확대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베러미트’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대체육 급식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맛과 품질에 대한 만족 뿐 아니라 대체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공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체육을 활용한 샌드위치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현재 선보이고 있는 ‘베러미트’ 샌드위치용 햄 ‘콜드 컷’ 뿐 아니라 제품 라인 업과 메뉴를 확대해 보다 다양한 곳에서 대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한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슬라이스 햄인 ‘콜드 컷’을 선보이며 국내 대체육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브랜드명 ‘베러미트’는 ‘고기보다 더 좋은 대체육으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에 기여하자’는 신세계푸드의 의지를 담았다. 

○.. 팔도가 신제품 ‘킹뚜껑맛 팝콘’을 새롭게 선보인다.

‘킹뚜껑맛 팝콘’은 팔도가 21년 5월 선보인 ‘팔도비빔칩 2종’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X스낵 콜라보 제품이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로 스낵류 라인업을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확장하고, 색다른 매운맛을 찾는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킹뚜껑맛 팝콘’은 킹뚜껑 특유의 화끈한 매운 맛을 팝콘에 담아낸 제품이다. 맛있게 매운맛을 살리기 위해 고소한 팝콘에 자체 개발한 ‘킹뚜껑맛 시즈닝’을 더했다. 시즈닝의 맵기는 자체 분석 결과 스코빌지수 7400SHU로, 화끈한 매운맛과 짭잘함이 어우러져 ‘맵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신제품은 라면이 아닌 스낵으로 킹뚜껑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매운맛을 찾는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킹뚜껑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정식 제품으로 출시 전환했다. 누적 판매량은 약 500만개다.

제품은 7월 6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며, 향후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 마켓컬리가 품종, 생산환경, 생산과정이 특별한 식재료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희소가치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희소가치가 있는 식재료 만을 모은 큐레이션 상품관을 열고, 상품과 생산자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신선식품 MD와 콘텐츠 기획자가 희소가치 프로젝트의 주축이 되어 귀한 식재료를 탐구하고 소개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켓컬리는 희소가치 상품을 총 4가지 기준으로 구분했다. ▲다양한 품종의 상품 ▲생산환경과 생산방식이 특별한 상품 ▲미식 경험을 확장해주는 희소한 상품 ▲지속가능 방식으로 생산한 상품이 기준이며, 이중 최소 2가지 이상을 충족시키는 상품들만 희소가치 상품으로 분류한다. 마켓컬리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유통 판로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특색 있는 식재료를 발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희소가치 프로젝트가 큐레이션한 이달의 대표 신상품은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서산 금왕 감자, 4가지 품종의 귀한 토종쌀인 ‘한양조’, ‘화도’, ‘북흑조’, ‘버들벼’를 담은 쌀 샘플러, 국내 최초 수산 해조 신품종 1호인 노을해심 김이다. 감자와 쌀, 김 등은 품종에 대한 큰 구분 없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재료로 인식되고 있지만, 마켓컬리는 주요 식품에서도 새로운 맛을 접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품종의 상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서산 금왕 감자는 ‘골든킹’이라는 이름처럼 우리가 흔히 아는 수미 감자와 비교해 속살이 옅은 노란빛을 띠며, 포슬포슬한 식감을 지닌 감자다. 이밖에 친환경 스테비아 잎, 유기농 경조정, 신비 복숭아 등 이색 식재료도 6~7월 한정으로 선보인다. 

마켓컬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지의 생산환경과 생산자 노하우가 특별한 농가의 이야기를 발굴해 소개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983년부터 2대에 걸쳐 농가를 일궈온 강원도 영월 ‘그래도팜’은 이름마저 생소한 에어룸토마토 재배를 위해 직접 만든 자연퇴비를 사용한다. 또한 무농약 마틸다토마토를 판매하고 있는 강원도 화천 ‘안스퓨어팜’의 안수민 대표는 국내 최초로 유럽품종 캄파리토마토 상품화에 성공한 농부다.

뿐만 아니라 희소가치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환경에 이로운 방식으로 생산하고 까다로운 인증을 받은 상품을 조명한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농법으로 농축산물을 생산해 저탄소인증을 받은 각종 과일부터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제도인 ASC, MSC인증을 받은 전복, 생연어회, 자숙새우 등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선보인다.

구명주 마켓컬리 콘텐츠기획팀 리더는 “가치가 있는 상품이더라도 생산량이 적거나 특정 고객층에게만 수요가 있는 상품이면 기존 유통 환경에서 소개되기 쉽지 않았다”며 “그 동안 특별한 상품을 꾸준히 발굴해온 마켓컬리는 희소가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품종의 채소나 과일을 시즌에 맞추어 선보이는 것은 물론 특별한 가치를 지닌 축산, 수산식품도 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식품은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츄러스짱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츄러스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의 바삭한 식감에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맛과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삼양식품은 짱구, 짱아, 흰둥이 등 '짱구와 친구들'을 콘셉트로 한 77종의 짱구 띠부띠부씰 3탄을 공개했다. 츄러스짱구 제품 속에 1장씩 동봉했으며, 추후 오리지널 짱구 제품으로 확장해 생산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짱구 띠부띠부씰 1탄으로 41종의 ‘세계여행’편을 판매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총 30종의 짱구 띠부띠부씰 2탄 ‘직업여행’을 내놓았다. 짱구 띠부띠부씰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탄 운영 초기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으며 4월부터 지금까지 약 250만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73년 처음 출시돼 50년이 넘는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짱구가 띠부씰 열기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더욱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스낵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 hy가 서울시와 함께 참여형 캠페인 ‘프레딧X따릉이’을 실시한다.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해당 캠페인은 hy와 서울시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기획했다. 따릉이 이용시간에 비례해 프레딧 적립금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4월 hy와 서울시는 ‘따릉이 활성화 및 이용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레딧X따릉이’은 따릉이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레딧 앱에 접속해 따릉이 아이디를 인증하면 즉시 연동된다. 이후 따릉이 이용시간에 맞춰 프레딧 적립금이 자동으로 쌓인다. 이용시간 1분당 적립금 10원이 제공되며, 월 최대한도는 3000원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hy는 캠페인 참여를 위해 프레딧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에 사용가능한 2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월간 시상도 진행한다. 매월 따릉이 이용시간이 많은 고객 111명을 선정해 ‘BTS 스페셜 패키지 커피’를 증정한다. 수량은 등수별로 차등 지급하며, 1등에겐 최대 100개까지 제공한다.

이용자수 증가에 맞춰 프레딧 제품을 저소득계층이나 홀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가치를 지향하는 온라인몰과 생활교통수단의 만남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신선이라는 기업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딧은 가입자수 100만명의 hy 온라인 몰이다. 정직한 신선 유기농 선별샵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유기농, 비건 상품을 엄선해 취급한다. 현재 발효유와 우유, 커피, 밀키트,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친환경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가 올 상반기 5천 마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3년간 지역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총 120만 마리를 상회하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16억원에 달한다.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는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을 살린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전세계 모든 지점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BBQ는 2000년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을 설립했다. 매장 운영 전 치킨대학에서 기초 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한 ‘착한기부’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BBQ가 올해 상반기에 전달한 치킨은 총 5,047마리로, 금액으로 환산 시 총 1억원에 달한다. 기부한 치킨은‘베데스타’,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 장애우복지시설과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됐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산업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라며 “수십년간 이어온 착한기부가 향후 지역사회를 넘어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T&G(사장 백복인)가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2022 KT&G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 참가 대상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밴드 디스커버리’와 ‘나의 첫 번째 콘서트’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먼저, ‘밴드 디스커버리’는 온라인에서 검색 가능한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한 아마츄어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최종 선정된 2팀에게는 각각 상금을 포함하여 싱글앨범 제작비 등 500만원 상당의 혜택과 상상마당 홍대에서의 주말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쏜애플, 더베인, 맥거핀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해왔다.

다음으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팀 결성 후 100석 이상 규모의 첫 단독공연을 희망하는 뮤지션 중 라이브 실력과 장르 다양성 등이 검증된 4팀에게 생애 첫 콘서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에게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와 공연 홍보 및 마케팅 특전이 제공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마당 홍대의 음악지원사업은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KT&G의 대표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인 상상마당 홍대에서 신진 아티스트들이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 인당 라면소비량 1 위에 올랐다.

농심은 세계라면협회(WINA, 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 가 발표한 2021년 세계라면 시장 자료를 인용, 베트남이 연간 1 인당 라면소비량이 87개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연간 73개로 2 위, 네팔이 55개로 3 위다.

한국은 2021년까지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를 기록했었다.

베트남은 2019 년 55개, 2020 년 72개로 최근 지속적인 라면소비량 증가세에 있다. 농심 관계자는 “ 최근 베트남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로 인해 외식보다 집에서 한끼를 해결하려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전체 라면시장 규모는 2019년까지 50억개에서 2020년 70억개, 2010 년 86억개로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세계 5위권에서 2020 년부터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기준 국가별 시장 규모로 보면, 중국이 440억개, 인도네시아 133억개로 1,2위고 베트남이 뒤를 잇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라면을 즐기고 있지만 지역과 문화별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봉지면을 선호하지만, 멕시코, 일본 등은 용기면이 더 많이 팔리고 있으며, 특히 멕시코는 용기면이 전체 시장의 89% 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한끼 식사로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필리핀과 인도에서는 작은 미니사이즈의 라면이 인기가 있다. 이들 국가에서는 식사 사이에 다양한 간식을 즐기는 문화가 있는데, 라면을 주로 간식으로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세계라면협회는 1987 년 설립됐으며 전세계 라면 시장에 대한 정보 수집 및 관련 기업간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농심은 세계라면협회의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 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서울 청담동 소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황선우 귀국 기자간담회에서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미터 은메달을 획득한 황선우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1월부터 황선우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훈련 지원, 전문 코치진 등 선수가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의 은메달 획득은 지난 2011년 박태환의 자유형 400미터 금메달 이후 11년 만의 첫 메달이며, 자유형 200미터의 경우 2007년 박태환이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15년 만의 쾌거이다.

이날 포상금 수여식에 참석한 황선우는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덕분에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응원해 주고, 전지훈련이나 해외 시합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을 항상 챙겨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지난해 12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미터 금메달을 획득한 황선우 선수에게 5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CJ그룹은 청소년들이 꿈을 응원하고, ‘꿈지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그룹의 ‘꿈지기’ 철학은 CJ제일제당의 스포츠 선수 후원에도 담겨 있다.

CJ제일제당은 그간 동계 종목과 비인기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를 발굴,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스켈레톤의 윤성빈을 후원, 두 선수가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의 쾌거를 올리는 데 함께 했다. 이후 테니스 유망주 남, 여 선수들을 지원하며 이들의 해외 투어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후 2021년 CJ제일제당은 국내 기업 최초로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댄스 종목의 선수 및 팀 후원을 시작했다. 현재 남, 여 국가 대표 선수인 레온 김종호와 프레시벨라 전지예를 후원하고 있고, 세계적인 브레이킹 댄스 크루 진조크루와 비보이 윙 김현우, 주티주트 박민혁, 베로 정지광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골프, 테니스,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단 등 아마추어 종목 및 선수 후원을 이어나가며 기초 종목과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세계적인 명문 농구단 LA레이커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요기요 주문 고객 대상 전메뉴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7월 한 달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배달 또는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메뉴를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여름 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 건강한 국밥과 여름 계절 메뉴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다.  

할인 대상 메뉴는 최근 선보인 신메뉴 뚝배기 돼지불고기와 돼지곱창볶음을 비롯해, 보양식 메뉴인 소머리곰탕과 할매 추어탕은 물론, 냉면류,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국과 소뼈 맑은 해장국과 안주메뉴 일체를 포함한 모든 메뉴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포장 및 배달을 원하는 고객은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한 후 경우 원하는 메뉴를 담으면 결제시 할인 금액이 자동 적용된다. 단, 배달 주문의 경우 매장 별 최소 주문 금액 요건을 확인이 필요하다. 

큰맘할매순대국은 ‘365일 큰맘으로 든든한 한 끼’ 콘셉트로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포함한 전연령대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한식 브랜드다. 전국 어디서나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에서 맛보던 맛을 도시락 용기에 그대로 담아 언제든지 편히 즐길 수 있는 배달 및 포장 메뉴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본격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이 되면 시원한 냉면과 더불어 뜨끈한 국밥을 즐기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려는 고객들이 큰맘할매순대국을 많이 찾아주고 있다”며 “매장 내방객은 물론, 배달과 포장으로 꾸준히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양질의 장보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하고 1차로 ‘안심달걀 10입’, ‘한입삼겹살 500g’, ‘대패삼겹살 500g’, ‘한끼두부 300g’ ‘안심콩나물 300g’ 등 5종을 선보인다.

굿민은 좋다는 뜻의 ‘Good’과 사람을 의미하는 ‘민(民)’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양질의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굿민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달걀, 삼겹살 등 식탁 물가에 체감이 큰 신선 식품을 먼저 선보인 후 주요 생필품 카테고리 위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이후 편의점에서 식자재 및 생필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최근 고물가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초저가 브랜드 굿민을 론칭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굿민 상품을 통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양질의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이를 발판으로 편의점이 다목적 생활 소비 채널로서 한 단계 더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이 1차로 선보인 굿민 상품 5종은 대형마트 가격 수준의 특가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의 상품 원물과 생산에 대한 사전 계약을 통해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굿민 ‘삼겹살 500g’ 2종은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삼겹살 500g은 2인(성인 남성 기준) 식사에 적합한 양이다. ‘안심달걀 10입'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살균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국내산 대란이며, ‘안심콩나물 300g’은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키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상품이다. 또한 ‘한끼두부 300g’은 찌개, 부침 겸용 두부를 150g씩 반으로 나눠 한 끼 요리에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 포장했다.

세븐일레븐은 굿민 브랜드 출시 기념으로 7월 한 달간 초저가에 더해 반값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굿민 상품 5종을 국민, 삼성, BC, 농협카드로 5천 원 이상 구매 시 5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내달 11일에는 롯데온의 ‘온 라이브(ON LIVE)’를 통해 ‘굿민 여러분 반값DAY’를 주제로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방송에서 세븐일레븐은 굿민 5종과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총 7110개를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팀장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 위주로 굿민 라인업을 구성해 생활 물가 부담 완화에 체감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에 저렴한 굿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일상 소비 채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에서 지난 30일 초당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시즌마다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아이스크림에 당도가 높아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자리 잡은 초당 옥수수를 적용한 것이다. 부드러운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초당 옥수수가 만나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폴 바셋은 초당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초당 옥수수 아이스크림 카페 라떼’도 선보였다. 달콤한 초당 옥수수 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더해 달콤 쌉싸름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로, 이색적인 커피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마음을 겨냥했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옥수수 아이스크림 외에 베이커리 메뉴인 ‘옥수수 치즈 브레드’도 함께 출시했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와 베이컨이 모차렐라 치즈와 체다치즈가 어우러져 짭조름한 맛을 내는 빵에 콕콕 박혀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다. 룽고나 카페 라떼와 같이 폴 바셋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으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폴 바셋 담당자는 “최근 여름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초당 옥수수를 활용해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아이스크림 메뉴로 올 여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 바셋은 여름 신메뉴로 컵빙수 2종도 출시했다. 부드러운 밀크 얼음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국내산 팥, 폴 바셋 플로랑탱이 토핑된 ‘오리지널 팥빙수’는 팥빙수 본연의 맛에 크런치한 식감을 더한 빙수다. 밀크 얼음에 달콤한 블루베리 베이스와 상큼한 생 블루베리가 토핑된 ‘블루베리 빙수’는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빙수 메뉴다. 

○.. 'SSG푸드마켓(청담, 도곡)'이 SSG푸드마켓 청담점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SSG푸드마켓 청담점은 지난 2012년 7월 오픈한 이후 산지 직송 신선 식품을 포함,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었던 프리미엄 식재료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왔다.

SSG푸드마켓 청담점과 도곡점은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주차별로 상품을 변경하며 과일, 정육, 수산, 와인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료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우수 품질의 한우만을 엄선해 손질한 '한우 등심/채끝(1++, 1+등급)' 전품목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 판매하며, 윤기가 좋은 쯔야히메 품종과 고시히카리 쌀을 황금비율로 섞은 '가을보석 블렌딩(10kg)'는 30% 할인된 3만85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제철 맞은 '복숭아(5~6입/팩)'과 '알큰 블루베리'는 1+1 상품으로 기획했다. 

또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단 4일간 1일 100명 한정으로 동물복지 유정란(15구)를 9900원에 1+1 판매하며, 청담점 단독 행사로는 등급별 GCC와인과 맥캘란 엠디캔터 등 프리미엄 주류 한정 수량 행사와 다양한 프리미엄 키친웨어 할인 행사도 기획했다. 

이후 7월 7일부터는 샤인머스켓(100g)을 50% 할인된 3240원에 판매하며, 활전복(100g)은 6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SSG푸드마켓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 100명 한정으로 'SSG 시그니처 보냉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SSG닷컴 역시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SSG푸드마켓 청담점 오픈 10주년 온라인 행사'를 열고 제철 신선식품과 프리미엄 밀키트 등을 최대 30% 할인 또는 '1+1' 구성으로 판매한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먼저 모양과 맛을 깐깐하게 선별한 '안흥섭 농부 섬진강 복숭아'와 '유명산지 멜론'을, 정육에서는 ‘무항생제 제주한우 스테이크용 등심 (1등급)’을 선보인다.

밀키트에서는 평양냉면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좋은 ‘봉피양 평양냉면’ 등을 포함해 ‘벽제갈비/봉피양’ 브랜드 전 품목을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끌레르’의 케이크, 디저트 상품을 소개한다.

한편, SSG닷컴은 프리미엄 식료품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SSG푸드마켓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SSG닷컴에서 운영하는 SSG푸드마켓 상품은 600여종 수준이었으나, 최근 2000여종까지 확대했다.

SSG푸드마켓 이용석 상품개발팀장은 "프리미엄 슈퍼마켓 SSG푸드마켓 청담점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리미엄 식재료와 상품 할인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식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상은 창업진흥원과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다시 맛나’ 프로그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세종시 소재 창업진흥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다시 맛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시 맛나’는 대상의 대표적인 조미료인 ‘맛나’ 브랜드와 민·관 협업(Re-Born) 프로젝트를 통한 창업기업의 재도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대상은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재창업기업도 지원한다.

대상은 바이오·푸드테크 분야 등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창업진흥원과의 공동 평가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선정된 기업을 위한 생산 현장 테스트, 인프라, 교육, 컨설팅,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등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대상은 ▲(재)창업기업과의 공동사업 발굴 및 협업 ▲홍보 등 마케팅 지원 ▲정보 공유 및 자금지원 ▲IR 행사 및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창업진흥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는 “창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재)창업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으로서 관련 분야의 유망기업이 발전하기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3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월리와 떠나는 행복 여행<Where's Happiness?>'을 주제로 월리와 월리 크루 100여 개로 꾸민 '월리 마을' 전시를 진행하고, 다음달 2~3일에는 고객 참여형 행사인 '월리 행복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리 행복 걷기 챌린지'는 월리 복장을 한 채 더현대 서울 곳곳을 둘러보는 만보 걷기 챌린지로, 월리처럼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고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사운즈 포레스트 내 행사 부스(운영시간 10시 30분 ~ 13시 30분)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롯데마트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개발한 ‘농가맛집’ 밀키트(간편조리세트) 품평회를 열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농가맛집’은 향토음식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한 농촌형 외식 공간이다.

롯데마트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농가맛집’들의 대표 메뉴들을 밀키트로 개발하여 6월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판매중이다.
 
이에 롯데마트(대표 강성현)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30일 롯데마트 서울 본사에서 상품 품평회를 열어, 제품을 시식하고 평가와 판매 촉진 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개발상품 시식, 평가 후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찾아 판매 상품을 살펴보았다. 

롯데마트와 농촌진흥청은 올해 2월부터 전국 ‘농가맛집’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밀키트 공모를 진행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점의 음식을 선정했다. 현재 출시하여 판매중인 ‘장수밥상(전북 장수)’의 ‘된장시래기전골’, ‘청산명가(경기 포천)’의 ‘들깨버섯전골’, ‘고두반(경북 경주)’의 ‘옛두부맑은전골’ 외에도 5종의 밀키트 상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밀키트 상품개발에 참여한 각 농가맛집은 판매액의 일부를 수익금 형태로 받게 된다. 아울러 농업인과 기업 간 상생 모델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롯데마트가 그간 쌓아 온 역량을 농업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가맛집’의 맛과 전통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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