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1만 2021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김포페이’로 지원
김포시, 1만 2021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김포페이’로 지원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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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구 기준 87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지원
▲고촌도서관 7월 작가와의 만남 「아이의 마음을 읽어줘야 통(通)할 수 있다」 강좌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김포=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김포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가구 1만 2021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김포페이(모바일, 충전형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자 기준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이며,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4인가구 기준 87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김포페이로 1회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올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포페이에 가입되어 있는 가구에는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6월30일부터 7월 4일까지는 모바일로 해당 금액을 자동 충전해 지급하고, 가구주가 김포페이에 미가입한 가구에는 7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인과 가구주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고촌도서관 7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7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아이의 마음을 읽어줘야 통(通)할 수 있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부모의 대화습관이 아이의 말을 결정한다》의 저자인 김동기 강사와 함께 아이의 마음을 읽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왜 마음을 읽어줘야 하는가? 마음의 안정감은 어떤 효과를 주는가? 등 올바른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마련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김포시민(청소년이상)을 대상으로 7월 18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9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 및 문의는 고촌도서관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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