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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왕상진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곡면 다목적체육관의 공사를 마치고 20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오곡다목적체육관을 신축하게 됐다. 국비 10억 원과 군비 18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 10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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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936㎡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배드민턴과 탁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곡성군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곡성군스포츠클럽과 연계해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곡성군 갤러리 107 김기술 한국화 개인전 개최
전남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김기술 한국화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먹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김기술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직접 스케치한 만큼 현장감 있는 작품이 특징이다. 다양한 자연의 풍경과 자신의 생활 모습을 정감 있게 담은 제주도 여행, 독야청송, 옥과 설산, 지리산 뱀사골 등 40여점의 수묵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기술 작가는 자신의 작품 활동에 대해 "아내를 세상에서 떠나보내고 적적하고 슬픈 마음을 달래고자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자연의 감정을 먹과 색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어느 때보다 기쁘고 행복한 에너지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과 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술 작가는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 특선,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등 각종 공모전에서의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곡성군 지역 예술단체인 묵향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옥과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에 소화 패치 부착
전남 곡성군 옥과면이 화재로부터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100가구에 소화 패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화 패치는 콘센트에 과도한 열이 발생하면 패치 안의 캡슐이 터지면서 화재를 1차적으로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소방서에서도 소화 패치 부착 사업을 실시할 만큼 화재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옥과면은 마을 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소화 패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등록 장애인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가구에는 옥과면 복지기동대와 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콘센트에 소화 패치를 부착해주고 있다. 옥과면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응력이 떨어지는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패치를 부착하면서 집안 곳곳을 살피고 주민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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