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프루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을 차지했다. 통산 6번째다.
빌보드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프루프’가 빌보드200 최신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8년 6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이후 총 여섯 장의 앨범을 빌보드200 정상에 등극시켰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31만 4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에 스트리밍 및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데, 빌보드는 '프루프'의 1위에 대해 "대부분 실물(CD) 앨범 판매량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프루프’ 타이틀곡 ‘옛 투 컴’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도 도전한다. 핫100 차트 결과는 21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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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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