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16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서무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업무역량up! 공직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권선구청) 
권선구는 16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서무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업무역량up! 공직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권선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권선구는 16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서무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업무역량up! 공직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과 회계 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심의·결산 주요 절차, 세입 및 세출 예산 분류, 회계일반, 세출예산 집행 기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 업무처리 절차, 감사 지적사항 등을 교육하여 실무자들의 공직 적응도를 향상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공직 적응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반기 예산․회계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기획․감사․법령 분야의 교육을 계획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장안사랑발전회, 6월 정기회의 개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6일,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장안구청)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6일,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장안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6일,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장안구 여성합창단 지원, 장안구 여성축구단 지원 △장안사랑발전회 단합대회 실시 등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구정 홍보 사항을 안내했다.

박충규 회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마음고생이 많았을 텐데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장안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2년 2월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유아 및 초등학생 지원, 중·고등·대학생 장학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장안구 지역발전 사업 지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장안구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 광교노인대학 특강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부설 광교노인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광교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영통구 노인복지사업과 100세시대 행복한 삶에 대한 내용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두 강의에 집중하며 배움에 대한 열기를 보였고, 광교노인대학 남해복 학장은“영통구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높은 학구열에 존경심이 들었다”며 “평생교육, 건강증진,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적극 계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7기 광교노인대학은 6월부터 11월까지(8월은 휴강) 광교노인대학 4층에서 65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2시간씩 건강관리, 국내외 정세, 노인지도자 역할 등 교양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팔달구 매산동, 슬로건 동판 제막식 열어

팔달구 매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원세무서 옆 담장에서 매산동 슬로건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팔달구청) 
팔달구 매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원세무서 옆 담장에서 매산동 슬로건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팔달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팔달구 매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원세무서 옆 담장에서 매산동 슬로건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현광 팔달구청장과 김경목 김영진 국회의원 보좌관, 이혜련 수원시의회의원, 김호겸 경기도의회의원 당선인, 국미순 수원시의회의원 당선인, 김웅진 주민자치위원장, 진복례 통장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 참여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의 동판 제막식을 개최하여 슬로건을 알리고 더불어 5월에 주민들을 위해 새로 제작한 매산동 담장 갤러리도 함께 선보였다.

슬로건 공모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약 세 달간 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2월에는 주민 200여명의 참여로 슬로건 제안을 받고, 3월에는 제안받은 슬로건 중 주민 및 매산동 직원들의 1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5개가 선정되었다. 4월에는 매산동 단체원들의 선호도 투표로 슬로건이 최종 확정되었다. 선호도 투표 방법은 메신저 단체톡방을 이용하였고, ‘글로벌의 시작, 수원의 관문 매산동’이 최종 선정되었다. 매산동은 5천여 명의 다문화인이 거주하고 있고 옛날부터 수원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수원역을 통하였기 때문에 주민들 대다수가 매산동을 수원의 관문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공감 이유가 많았다.

아울러 5월엔 수원세무서 옆 공간에 매산동 담장 갤러리가 설치됐다. 매산동 담장 갤러리는 수원세무서 옆 노후화된 쉼터를 철거한 후 공간 재정비를 통해 담장에 만들어진 LED 조형물이다. 총 7가지 담장 중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매산동 슬로건 동판은 담장갤러리 첫 번째 부분에 위치해있고 두 번째부터 일곱 번째 담장은 남녀노소가 잘 알고 있는 ‘어린왕자’ 삽화로 구성되어 있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주민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슬로건 동판 제막식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동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