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엣지’브라우저로 서비스 전환 조치 완료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 이하 세종교육원)이 나이스 등 교육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완료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11 기술 지원이 6월 15일 종료됨에 따른 신속한 조치다.
세종교육원은 2021년 하반기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 활용에 대한 영향도 분석 및 대응방안 검토를 마치고, ‘MS 엣지’ 전환 프로그램 개발 및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
이어 ‘MS 엣지’ 전환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전화상담과 원격 지원을 통해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모든 업무용 PC(약 8천대)에 대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조기에 마쳤다.
또 지난 8일에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인 교육정보시스템의 재해·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교육부 재해복구센터와 연계해 실시했고, 매년 보안 취약점 분석ㆍ평가를 실시하는 등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기술지원 종료에 대한 적극 대응 및 모의훈련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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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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