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정보] 지자체별 신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0 1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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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1인당 15만원
경북 문경시, 1인당 20만원
경기 동두천시, 50만원~150만원
경기 안산시, 버스기사 1인당 300만원
경기도 과천시, 1인당 10만원
문경시, 가평군, 무안군, 장흥군, 광양시, 순창군 등 지급예정

[매일안전신문=김혜연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별도로 재난 지원금을 지자체별로 지급된다. 

 

이처럼 추가로 지자체에 따라 6월부터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신청기간과 지원금이 달라 유의해서 신청해야 한다.

 

◆ 충북 보은군 - 1인당 15만원

충북 보은군은 1인당 15만원이며 세대주가 세대원을 대표해 일괄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적용하고 신청일까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이며 외국인의 경우 체류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영주권자나 결혼이민자도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043-3801~3802)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 경북 문경시 - 1인당 20만원

경북 문경시는 지난 7일(어제)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극복 및 일상 회복 2차 지원금을 1인당 20만원씩 지급한다. 이달 30일까지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난달인 5월 31일까지 문경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외국인 등록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재외동포 비자 취득자이다.

 

지급 신청은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 경기도 동두천시 - 50만원~1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상공인 및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 등에게 재난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음식점, 주점 및 이·미용업 등의 소상공인을 포함해 지역예술인, 특수형태 노동종사자, 어린이집 등 25개 업종 3365개이며 업종에 따라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7일(어제)부터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일부 업종은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해 접수한다.

 

◆ 경기도 안산시 - 버스기사 1인당 300만원  

경기도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시내·시외버스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885명에게 1인당 300만원의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요건은 지난 3일 현재 60일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운수종사자로 지난 4월 4일 이전 입사해 계속 근무 중인 자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 경기도 과천시 - 1인당 10만원 

경기도 과천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당초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시의회 심의과정에서 지급계획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와 별도로 문경시, 가평군, 무안군, 장흥군, 광양시, 순창군 등도 지급예정이지만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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