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8일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인 ‘신한 쏠만해 적금’을 출시했다.

‘신한 쏠만해 적금’은 월 3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제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30만 좌 한도이다.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3.5%p를 적용해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신한 쏠 신규 가입 또는 2022년 1월부터 4월 말까지 미로그인 고객이 적금 가입 및 로그인 시 연 2%p ▶매월 신한 쏠 로그인 시 연 0.1%p(최고 연 1%p)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p를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전용 상품인 ‘신한 쏠만해 적금’은 신한 쏠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고객에 한해 영업점 가입이 이뤄지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만해 적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쏠과함께 신박한 적금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쏠만해 적금’을 포함한 이벤트 적금 상품(▶안녕, 반가워 적금 ▶땡겨요 적금 ▶쏠편한 작심3일 적금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6종 중 한 개 이상 상품을 가입한 신한 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만 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1천만 원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고객자문단 SOL-Mate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쉽고 편하게 목돈을 마련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