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육성재단이 반부패·청렴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화성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는 7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2022년 상반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밝히고, 청렴문화 조성에 대해 새롭게 결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리더 임명식, 결의문 낭독, 갑질근절 서약, 청렴실천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태호 대표이사와 각 부서장과 팀장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갑질근절 서약을 통해 갑질과 부당업무 지시를 근절해 갑질 문화를 없애고,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섰다.

또한 재단은 청렴실천협의체 회의에서 이해충돌방지법, ESG 연계 청렴실천 등 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렴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지난 화성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를 했던 것은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관심과 의지로 이룬 결과다”라며 “이런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