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비대면 전용 '신한 쏠만해 적금' 출시
신한은행, 비대면 전용 '신한 쏠만해 적금' 출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6.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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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최고 연 5%
(이미지=신한은행)
(이미지=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쏠(SOL) 이용자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인 ‘신한 쏠만해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적금은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제 자유 적립식 상품이다.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고 3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기본금리 연 1.5%에 3.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한 쏠 신규 가입 또는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미 로그인 회원이 적금 가입 및 로그인 시 연 2%p △매월 신한 쏠 로그인 시 연 0.1%p(최고 연 1%p)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p를 제공한다.

신한 쏠만해 적금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신한 쏠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에 한해 영업점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쏠과함께 신박한 적금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쏠 신규 이용자가 신한 쏠만해 적금을 포함한 이벤트 적금상품 6종 중 한 개 이상 상품을 가입하면 선착순 5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최대 1000만원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소비자자문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 쉽고 편하게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