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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대신 받은 그림이 3억!... 2달러 샌드위치의 기적

'비아이 마약’ 제보자, 법정서 양현석 맹비난
중국 초등 교과서 삽화 충격! 여아 속옷 노출, 성희롱 버젓이
논란의 대통령집무실 사진, 김건희 여사 폰에서 나왔다
카카오, 7월부터 국내 최초 ‘메타버스 근무제’ 도입
타이거 우즈 앞에서 맥주 마시다 벼락스타 광고모델
고영욱, 정준영 이어…‘성범죄자’ 승리, 인스타그램서 퇴출
아이유 '어깨빵', 이서진 '가방모찌'로 인종차별, 시상식이 왜 이래?
세계 최고 ‘섹시골퍼’ 스피리낵, 타이거 우즈 팔로워 추월

  • 기자명 이상문 기자
  • 입력 2022.05.30 22:44
  • 수정 2022.05.30 22:57
  • 댓글 0
  • 사진(제공) : 건희사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뉴시스, 웨이보, 게티이미지
 
 
 
'비아이 마약’ 제보자, 법정서 양현석 맹비난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 무마 관련 공익제보자 A씨가 법정에서 양현석(52)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쓰레기”라고 표현하는 등 강도 높게 비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병구)는 30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의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양 전 대표는 공익 제보자이자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연습생 출신 A씨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회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전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판에선 양 전 대표 변호인이 과거 사건이 발생하기 전 A씨와 양 전 대표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A씨가 양 전 대표를 ‘오빠’라고 부르는 내용도 포함됐고, ‘양 전 대표가 무서웠다’는 취지의 진술도 여러 차례 했다고 하네요. 변호인 측이 문자를 공개한 것은 이를 반박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양 전 대표 변호인은 “A씨가 양 전 대표를 스스럼없이 친하게 대하고 있고, A씨는 경찰 조사를 받을 때도 양 전 대표에게 ‘늙은 아저씨’ 등 호칭을 썼다고 기재돼 있다”며 “무섭다고 생각했다는 것과 맥락이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가소로웠다. 저런 쓰레기를 왜 무서워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무서워할 가치를 못 느꼈다. 욕이라도 하고 녹음이라도, 협박이라도 할 걸. 못해서 한이다”라고 덧붙였다는군요. 양 전 대표는 방청석 1열에 앉아 이 말을 고스란히 듣고 있었다고 합니다.
 
분위기 살벌했겠지요? 터져나오는 증언으로 물고 물리는 싸움은 점점 더 치열해집니다.
 
 
중국 초등 교과서 삽화 충격! 여아 속옷 노출, 성희롱 버젓이
 
중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부적절한 삽화가 포함돼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못생긴 교과서 삽화 스캔들’이 끓어오르고 있다”며 관련 책임자들을 문책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논란은 한 네티즌이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인민교육출판사의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실린 삽화 속 어린이들의 표정이 이상하다고 지적하면서 시작됐다. 삽화를 보면 어린이 캐릭터들은 게슴츠레 뜬 눈에 혀를 내밀거나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삽화가 추악하고 인종차별적 요소를 갖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후 다른 네티즌들이 교과서 속 이상한 삽화들을 추가로 찾아내면서 파장이 커졌다. 성적 은유가 포함된 삽화들도 있었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를 뒤에서 껴안는 모습, 고무줄 놀이를 하는 여자 어린이의 속옷이 노출된 모습, 남자아이의 성기가 강조된 모습, 토끼 귀 모양 머리띠를 착용해 ‘바니걸’을 연상시키는 여자아이의 복장 등이다.(조선일보)
 
--> 네티즌들은 “악의를 갖고 그린 그림이 분명하다” “이 정도면 우연이라고 할 수 없다” “스파이가 그린 삽화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교과서는 2013년에 승인·출판돼 10년 가까이 사용돼 왔다고 합니다. 관영매체와 보수논객들은 철저한 조사와 관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28일 “교과서 삽화 문제는 누가 보더라도 분개할 문제”라며 “이 삽화들은 도덕적으로든, 문화 정체성 적으로든 받아들일 수 없는 만큼 엄격하게 조사해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같은 나라에서 저런 실수와 사고가 벌어진다는 게 의외입니다. 총체적으로 기강이 해이해지고 체계도 부실해진 느낌? 전인대가 얼마 남지 않아 떨고 있나?
 
 
논란의 대통령집무실 사진, 김건희 여사 폰에서 나왔다
 
촬영자와 공개 과정을 놓고 논란이 됐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사진은 김건희 여사의 부탁을 받은 부속실 직원이 김 여사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김 여사가 자신의 팬클럽인 '건희사랑'에 직접 전달하면서 팬클럽을 통해 대중에 공개된 것으로 추정된다.(더 중앙)
 
 

 

-->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휴일 잠깐 오셨는데 카메라를 갖고 계시니 (직원에게) 찍어달라 해서 찍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해당 사진이 김 여사의 카메라에 있었으니 김 여사가 팬클럽에 직접 전달한 것이라는 해명이지요.
 
앞서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 사랑'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9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중에는 지난 27일과 28일 김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한 사진과 용산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나들이를 하는 모습도 담겨 있는데요, 이게 문제가 된 겁니다. 보안구역에서의 대통령 내외 사진을 개인 팬카페가 입수해 공개하는 것은 보안에 큰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지요.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개인적인 생활을 한 부분에 대해 사진을 올리는 것까지 (대통령실이) 관리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때다 싶은 김어준 씨, 가만히 있을 리 없지요. 굳이 나서서는 "대통령 부인 놀이 적당히 좀 하자"며 "대통령 집무실에 부인이 놀러 가서 사진 찍는 건 공사 구분이 안 된다는 말이고, 사진이 팬클럽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건 대통령비서실 기능이 작동 안 되고 있다는 소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 영부인 놀이도 도가 지나치면 눈살 찌푸려질 일인 것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데 본인이 하고 있는 음모론놀이, 짜친 딴지놀이나 먼저 그만두면 좋겠구만. 그게 훨씬 심각한데...
 
 
카카오, 7월부터 국내 최초 ‘메타버스 근무제’ 도입
 
카카오가 근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하는 ‘메타버스 근무제’를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시적 원격근무 체제를 넘어 카카오의 ‘핵심 정체성’으로서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메타버스 근무제를 장소에 상관없이 가상의 공간에서 동료와 연결돼 일하는 방식으로 정의했다. 메타버스 근무제 안에서 직원들은 텍스트, 음성, 영상 등 적절한 수단을 사용해 협업한다. 자신이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하되. 음성채널에 실시간으로 연결돼 소통한다는 점에서 원격근무와 차이가 있다. 카카오는 자사의 업무 플랫폼 ‘카카오 워크’를 통해 메타버스 근무를 구현할 계획이다.(동아일보)
 
--> 메타버스 얘긴 어느 정도 익숙해지셨지요? 이제 말로만ㅣ 아니라 실생활에 그대로 반영돼 실천이 이뤄집니다. 기업이 메타버스형 근무를 한다는 건 아주 획기적인 시도입니다.
 
카카오는 7월부터 베타 운영 기간을 갖고 메타버스 근무제가 정착할 때까지 보완 과정을 거칠 계획입니다. 7월부터 카카오 직원들은 주 4회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일할 수 있고, 나머지 주 1회도 사무실 출근이 의무도 아니라고 합니다. 대면 소통이 전제된다면 어디서든 원하는 지역에서 만나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머릿속으로만 상상했던 일들이 모두 현실이 되어갑니다. 생활의 속도보다 빠른 기술의 발전. 한 걸음만 늦으면 지체되기 십상입니다.
 
 
타이거 우즈 앞에서 맥주 마시다 벼락스타 광고모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가 눈 앞에서 결정적 샷을 하는 순간, 휴대폰 카메라를 들어올리는 대신 맥주캔을 꼭 쥐고 있던 남성이 하루아침에 광고스타가 됐다.
 
29일(한국시간) 골프위크는 맥주회사 미켈롭울트라가 ‘미켈롭 가이’라는 별명을 얻은 마크 라데틱과 15초짜리 광고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화제의 장면은 지난 20일 미국 프로골프(PGA)챔피언십 둘째 날 경기에서 나왔다. 우즈는 1번 홀에서 티샷을 잘못 쳤다. 오른쪽으로 휘어진 공은 갤러리(골프 경기의 구경꾼)들이 몰려 있는 러프에 떨어졌다. 세계 최고 골프 스타를 바로 코앞에서 보게 된 갤러리들은 너도나도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어올렸다.
 
그때 한 남성만큼은 유일하게 ‘미켈롭 울트라’ 캔 맥주를 두 손으로 꼭 쥐고 평온한 모습으로 우즈의 샷을 눈으로만 지켜봤다. 이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고, 네티즌들은 그에게 ‘맥주맨’, ‘맥주가이’, ‘미켈롭 가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동아일보)
 
 

 

--> 수소문 끝에 찾아낸 그 남자는 미켈롭 울트라였습니다. 회사는 그를 찾자마자 15초짜리 광고를 제작해 “즐길 때만 가치가 있다”( it’s only worth it if you enjoy it)는 문구를 내걸었습니다. 맥주를 소중하게 들고 있는 그의 모습을 인쇄한 티셔츠와 모자 등의 상품도 출시했다고 하네요.
골프를 좋아하고 맥주를 즐겼을 뿐인데, 어느날 벼락스타가 된 남자의 기분은 어떨까요? 하늘을 나는 기붕이겠죠? 물론 맥주는 손에 쥐고 있을 테지요?
 
 
고영욱, 정준영 이어…‘성범죄자’ 승리, 인스타그램서 퇴출
 
 
해외 원정도박 및 성매매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은 그룹 빅뱅 출신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2)가 인스타그램에서 퇴출당했다.
 
30일 오후 현재 승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승리의 인스타그램 본 계정에 접속할 경우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가 뜬다. 승리는 팔로워 약 814만 명을 보유하고 있었다.(동아일보)
 
--> 인스타그램 퇴출은 회사의 원칙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 정책에 따르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계정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승리 이전에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수감됐던 고영욱,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최종훈, 정준영도 같은 선례가 적용돼 계정이 강제 비활성화 처리됐습니다.
 
 
아이유 '어깨빵', 이서진 '가방모찌'로 인종차별, 시상식이 왜 이래?
 
배우 이서진에게 대뜸 가방을 맡긴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서는 이서진이 배우 윤여정의 ‘1일 매니저’로 나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동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은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고 외신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한 발자국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서진은 이후 누군가의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시상식에 동행한 통역사 이인아씨는 이서진에게 “누구 가방을 들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제이미 리 커티스 것”이라며 “저보고 백을 잠시 들어 있어 달라더라, 내가 누군지 알고 맡기는 건지”라며 웃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올해 나이 만 63세로, 영화 ‘핼러윈’ 시리즈와 ‘스크림’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제이미는 이서진과 짧은 눈 맞춤을 한 뒤 가방을 찾아갔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자 시청자들은 “명백한 인종차별” “고맙다는 말 한 마디도 없다. 무례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서울신문)
 
 

 

--> 바로 전날엔 칸 영화제에 참석한 아이유가 봉변(?) 당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한 프랑스 여성이 레드카펫에서 한 프랑스 여성이 거의 고의에 가깝게 아이유의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논란이 일면서 그의 신분이 확인됐는데 뷰티 인플루언서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사과도 없이 무례한 행동을 한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을 달았고, 그녀는 SNS를 통해 사과한 뒤 아이유의 뷰티케어를 맡겨달라고 제안했다는 뉴스가 곧이어 전해졌습니다. 노이즈마케팅을 노린 의혹이 짙습니다. 이 해프닝 역시 동양인인 아이유를 함부로 대한 인종차별적 행태로 볼 수도 있습니다.
 
얼떨결에 당한 우리의 스타들. 그냥 참아야 하는 건지, 현장에서 바로 강경대응을 해야 하는 건지, 애매합니다. 뭐야 이거, 시상식이 왜 이래? 
 
 
밥값 대신 받은 그림이 3억!... 2달러 샌드위치의 기적
 
50년 전 캐나다의 한 식당 손님이 샌드위치값 대신 내놓은 그림이 경매에서 27만2548달러(약 3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이린 데마스(69·여)와 남편 토니 데마스(90)가 최근 경매에 출품한 캐나다 화가 모드 루이스(1903~1970)의 그림 검정 트럭(The Black Truck)이 추정가의 10배가 넘는 27만2548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그림은 데마스 부부가 50여년 전 근처에 살던 가난한 화가에게서 샌드위치값 1.95달러 대신 받은 것이다.(세계일보)
 
 

 

--> 보도에 따르면, 이 그림엔 따뜻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12년간 지중해식 식당을 운영한 데마스 부부는 당시 단골이었던 무명화가 존 키니어 부부에게 종종 음식값 대신 그림을 받았습니다. 식당에 걸 그림도 필요하던 차에 밥값 대신 그림을 받기로 한 것이지요. 
 
배고프고 가난한 화가에겐 온정을 베풀고 식당 분위기도 바꾼 무심코 했던 행동이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큰 행운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엔 보상이 따르게 마련인 걸까요? 늘 그렇게 믿어도 되는 걸까요?
 
 
세계 최고 ‘섹시골퍼’ 스피리낵, 타이거 우즈 팔로워 추월
 
‘골프황제’ 타이거 우주보다 더 많은 팬을 자랑하는 슈퍼 골프셀럽 페이지 스피리낵이 팬들을 유혹했다.
 
최근 스피리낵은 자신의 SNS에 골프치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하며 “나와 함께 플레이해요. 웨지와 아이언의 갭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해 줄께요”라는 문구도 게시, 팬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LPGA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스피리낵은 티칭골퍼로도 활약하며 팬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스포츠서울)
 
 

 

--> 2015년에 프로에 입문한 스피리낵은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골프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질 정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골프 실력 외에 타고난 매력과 용모로 전세계 남성팬들을 두근거리게 하기 때문이지요. 170cm의 키에다 눈부신 금발, 글래머형 미모는 타이거 우즈보다 많은 387만명의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복도 많은 여인이네. 전생에 무슨...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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