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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남다른 ‘디올’ 사랑?...흰색 셔츠 이어 143만원 신발도 같은 브랜드

  • 기자명 이미화
  • 입력 2022.05.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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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사전투표 당시 입은 흰색 셔츠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로 밝혀진 데 이어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밭에서 착용한 신발도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다.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남다른 ‘디올’ 사랑이 화제다.

지난 29일 김 여사의 공식 팬클럽 ‘건희사랑’ 페이스북에는 김 여사가 청사 앞 잔디마당과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 반려견들과 함께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김 여사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용산 청사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대통령 집무실에 처음 방문했다. 이어 주말인 지난 28일 반려견들을 데리고 용산 청사를 찾아 대통령 집무실과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사진을 찍었다.

김 여사는 이날 베이지 컬러의 운동화에 흰 티셔츠에 팬츠, 베이지색 조끼를 입었다. 김 여사가 착용한 운동화는 디올의 ‘워크 앤 디올 스니커즈’로 추정된다. 이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4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디올 홈페이지 캡처
디올 홈페이지 캡처

김 여사가 디올 제품을 착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 여사는 지난 27일 사전투표 때도 디올 제품으로 추정되는 흰 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입었다.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진 이 흰색 반소매 셔츠는 디올 홈페이지에서 17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 여사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꼭 명품을 입어야 할 일이 있다면 제 사비로 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여사의 패션은 공식행사나 언론에 포착될 때마다 이례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저투표날 김 여사가 든 가방은 빌리언템에서 23만 6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김 여사의 사진이 보도된 이후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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