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이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이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한국 브라질 평가전이 오는 6월2일 오후 20시0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관전포인트는 손흥민과 네이마르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22호골과 23호 멀티골을 성공키시키며 득점왕에 오르게됐다. 팀은 프리미어리그 순위 4위를 기록하며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골든부츠의 영광을 안게 됐다. 손흥민의 득점왕으로 일본반응도 뜨거웠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 - 칠레 - 파라과이전 입장권을 25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 를 통해 판매된다. 또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최대 4장까지이며, 단체 판매는 없다.

오프라인 구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후 판매한다.

티켓 가격과 판매 시작 날짜는 경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브라질전 티켓오픈은 25일 오후 17시00분에 한다. 가격은 최고 35만원부터 최하 3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프리미엄석은 A석 35만원, B석 28만원, C석 23만원이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30만원에 판매한다.

1등석은 좌석 위치에 따라 S석이 17만원, A석 15만원, B석 13만원, C석 11만원이다. 2등석도 위치별로 7만원, 6만원, 5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레드존(응원석)은 3만5천원,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칠레전 티켓오픈은 27일 오후 17시00분이다. 가격 프리미엄 A석은 20만원, B석은 17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에 따라 각각 11만원, 9만원, 8만원이며, 2등석은 5만원, 4만원, 3만원에 판매한다.

3등석은 2만5천원, 응원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에 구매하면 된다.

파라과이전 티켓오픈은 30일 17시00분이다. 가격 프리미엄석은 A석 25만원, B석 20만원, C석 18만원에 살수 있다.

1등석은 S석이 11만원, A석이 8만원이다.  2등석은 위치에 따라 5만원, 4만원, 3만원이고, 3등석은 2만5천원에 판매한다. 응원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티켓 판매 내역은 플레이KFA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생중계방송은 6월2일 오후 20시부터 TV조선,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 브라질예매 (출처=대한축구협회)
한국 브라질예매 (출처=대한축구협회)
한국 브라질예매 (출처=대한축구협회)
한국 브라질예매 (출처=대한축구협회)
한국 브라질예매 (출처=대한축구협회)
한국 브라질예매 (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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