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대전시교육청, ‘힐링닥터 콘서트’로 마음 치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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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

대전시교육청, ‘힐링닥터 콘서트’로 마음 치유 나서

대전대한방병원 조충식·김윤식 교수 등 참여…총 7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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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배성근·부교육감)은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대강당에서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힐링닥터 5인의 릴레이 특강 ‘힐링닥터 콘서트’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고 밝혔다. 

 

매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의, 교수, 고전평론가, 감정코칭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릴레이 특강 형태로 이뤄지는 힐링닥터 콘서는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대주제 아래 몸과 마음의 조화를 다루는 한의치료법과 힐링의 진정한 의미인 빌리빙,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몸과 마음의 시스템, 감정코칭으로 만드는 힐링파장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 문화와 가정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강연은 △채움과 비움(대전대한방병원 조충식 교수/5월24일) △힐링 다음은 빌리빙이다(HD행복연구소 조벽 교수/6월28일) △몸과 마음, 한방으로 바라보기(대전대한방병원 김윤식 교수/7월19일) △몸과 마음의 병, 한방으로 치료하기(김윤식 교수/9월20일) △균형과 불균형(조충식 교수/10월25일)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감이당 고미숙 고전평론가/11월2일) △내 몸의 힐링 파장을 만들 수 있다(HD행복연구소 최성애 대표/12월13일)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며, 특히 이번 힐링닥터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없었던 시간의 장벽을 걷고 면대면으로 진행돼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와 관련 배성근 교육감 권한대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가족이 어떻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해야 할지 보여준다”며 “어떤 위기 상황이 닥쳐와도 행복한 학교와 가정문화를 만드는 실천적인 방안을 제공해 줄 힐링닥터 콘서트에 더 많은 교육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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