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비 김태희 임대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비 김태희 부부가 매입한 빌딩 임대료 수입이 한 달에 2억 원으로 알려지며 '가장 비싼 부동산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TMI SHOW'에서는 '최신판!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 한 스타'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방송인 붐은 "2호선, 9호선, 신분당선이 연결돼있고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교차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인 강남 요지에 부동산을 소유한 비, 김태희 부부가 1위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비 김태희 부부는 지난해 서울 강남역 인근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붐은 이어 "지하 2, 지상 8층 규모의 이 빌딩은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있다. 한 달 임대료 수익만 2억 원이다. 이 빌딩은 비, 김태희의 회사가 공동 매입한 건물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강남역 인근 빌딩은 돈이 있어도 바로 구매할 수 없고 매물이 뜨자마자 사라지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운이 좋게 해당 매물을 접했고 매입할 수 있었다고.

해당 건물은 지하 2, 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이 900평에 이른다. 임차 보증금 총액은 33억원 수준이다. 비 김태희는 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약 45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에 이어 비싼 부동산을 매입한 스타 2위로 전지현이 소개됐다. 전지현은 최근 한 상가 건물을 505억 원에 매입했다.

3위는 가수 정용화가 차지했다. 정용화는 상수역에서도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 1, 지상 7층 규모의 153억원 빌딩을 매입했다.

이외에도 가수이자 작곡가 유희열이 4, 방송인 장성규가 6, 현빈·손예진 부부가 1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