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이규혁 폭로가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손담비 이규혁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식사와 함께 소맥을 마시던 중 이규혁은 또주사 부리는 거 아니야? 너의 주사가 무섭다라고 손담비의 주사를 폭로했다.

평소 주사가 없다는 손담비는 이거 가지고 주사 부리지 않아. 근데 내가 네 번 했나? 나 이때까지 살아보면서 친한 친구한테도 주사를 부리지 않았는데 왜 오빠한테는 부리는 걸까? 그것도 맨날 취한 지점이 재미있게 다 놀고 집에 딱 오는 순간. 나도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규혁은 너는 신기하지만 난 힘들다니까. 같이 마시다가 가자라고 하면 다리가 없어져. 나한테 업혀 오잖아. 침대에 눕히기만 하면 다시 좀비처럼 일어나서 주사를 부리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손담비는 근데 내가 다음날에 까먹고 오빠~’하고 그러지 않나. 내가 생각해보는데 경계선이 풀어진 것 같다. 내 모든 것을 보여줘도 오빠는 이해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주사를 부리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