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 주말 김건희 여사와 구두 쇼핑…바이네르 홈페이지 마비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5.15 18:33
  • 댓글 0
  • 사진(제공) : 뉴시스
윤석열이 대통령 취임 첫 주말 부인 김건희 여사와 구두 쇼핑을 즐겼다. 윤석열 대통령이 구매한 바이네르는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첫 주말 부인 김건희 여사와 시내 나들이를 즐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첫 주말인 지난 5월 14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종로 광장시장을 방문해 빈대떡과 순대, 떡볶이를 사고,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두를 구매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후 서울 중구 남산 한옥마을로 이동해 1시간 정도 산책을 즐겼다. 대통령 비서실은 "3년 전에 산 신발이 너무 낡아 새 신발을 마련했다"라며 "광장시장을 찾아 늦은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단골 식당에 사람이 많아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만두 등을 포장해 갔다"고 설명했다. 

윤석열이 산 구두 브랜드는 '바이네르' 
윤석열 대통령이 신세계백화점에서 산 구두 브랜드 '바이네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네르는 국내 컴포트 슈즈 1위 기업으로, 구두 장인인 김원길 대표가 2011년 인수했다. 신세계백화점 외에도 국내 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구두 가격은 20~40만 원대다. 

윤 대통령이 구매한 구두는 구두끈과 장식이 없는 로퍼 스타일로, 가격은 정가에서 30% 할인된 19만8000원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내외의 쇼핑 소식이 알려지면서 바이네르 공식 홈페이지는 5월 15일 오후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날 덴마크 신발 브랜드 에코에서도 20만 원대의 검정 컴포트 슈즈를 할인 가격에 산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여성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ditor's Pick
최신기사
포토뉴스
추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