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결혼을 한다.
돈스파이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 다음 달 지인들과 일가 친지 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가 될 사람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다. 지나친 관심은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니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했다.
돈스파이크는 1996년 그룹 포지션의 객원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터보, 김범수, 화요비 등의 음반에서 작곡가와 편곡자,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2019년 스테이크 전문점 등 외식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돈스파이크 결혼.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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