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사진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돈스파이크 결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작곡가 겸 DJ 돈스파이크(김민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돌아오는 6월 주변 지인들과 일가 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새신랑 김민수-"라고 밝혔다.

이 글과 함께 돈스파이크는 결혼 청첩장 사진을 올렸다.

2011년 데뷔한 돈스파이크는 김범수, 나얼, , 박효신, 신승훈, 인순이, 휘성 등 여러 가수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작곡가로, MBC '일밤-나는 가수다' 편곡자로 활동했다. '식신로드 2 라이브' '원나잇 푸드트립' '음식탐정'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 '고기리 돈스파이크' 등 다양한 음식 예능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