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 서민갑부 캡쳐
돈 스파이크 / 서민갑부 캡쳐

돈스파이크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서민 갑부’에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그는 “두 명보다는 두 명과 하나가 나을 것 같아서 (데려왔다). 방송이 나올 때쯤이면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제작진에게 “4식구가 되는 건가요”라고 말해 놀라케 했다. 하지만 "한 마리 더 키우려고요”라고 정정했다.

이어 “인간 김민수로 봤을 때 여태까지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왔다고 볼 수 있다. (결혼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고 선택한 것에 책임과 의무 따라오기에 조금은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 달라"면서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돼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오는 6월4일로 결혼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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