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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심층취재
  • 입력 2022.05.14 09:41

[Power Interview] 장진우, ㈜데이터시티위마켓 회장

"IPFS 기반의 게이트웨이플랫폼 데이터시티위마켓”

"(주)데이터시티위마켓은 전세계의 메타버스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하는 IPFS 기반의 게이트웨이플랫폼이다."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회장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회장

[청년투데이=이승호 기자]  1차산업인 ‘농경사회’, 2차산업인 ‘기계화사회’, 3차산업인 ‘정보화사회’, 그리고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이 실현돼 미래 초연결사회가 도래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과학계와 경제계에서 쏟아졌다. 

초연결사회, 그 중심에 다양한 기술이 선보였다. 이세돌 9단을 꺾은 ‘알파고’로 대표되는 AI 기술, 모든 기계를 음성 또는 가벼운 터치로 조종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 대표적이었다. 여기에 간과해선 안될 기술이 바로 비트코인으로 촉발된 ‘블록체인기술’이다.

2008년 10월 31일 블록체인 기술을 고안한 나카모토 개발자는 암호화기술 커뮤니티에 ‘비트코인:P2P전자화폐시스템’이라는 논문을 올리고, 여기서 “비트코인은 전적으로 거래당사자 사이에서만 오가는 전자화폐”라고 소개하고 “P2P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중지불을 막는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시작된 블록체인기술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이제는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하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메타버스(Metaverse)’ 세계가 열렸다. 메타버스는 메타(Meta)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고, ‘버스(verse)’는 현실세계를 일컫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다.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하는 메타버스는 이제 우리 사회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가상세계는 바로 온라인게임이다. 온라인게임은 투자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도 생기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게임 자체가 플랫폼이 되어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메타버스 세계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메타버스의 발전에 필수불가결한 것이 바로 데이터센터다. 이 모든 메타버스세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데이터시장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증설에도 한계가 있다. 이런 데이터센터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바로 ‘IPFS’다.

IPFS는 ‘InterPlanetary File System’의 약자로 분산형파일시스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프로토콜이다. 기존의 http방식은 데이터가 위치한 곳의 주소를 찾아가서 원하는 콘텐츠를 한꺼번에 가져오는 방식이었지만, IPFS는 데이터의 내용을 변환해 해시값을 이용하여 전세계 여러 컴퓨터에 분산·저장 되어 있는 콘텐츠를 찾아서 조각조각 잘게 나눠서 빠른 속도로 가져온 후 합쳐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IPFS는 파일과 아이디(ID)로 처리되는 하이퍼 미디어 프로토콜로서, 동일한 파일 시스템으로 모든 컴퓨터 장치를 연결하는 분산 파일 시스템이다. IPFS는 파일코인(file coin)의 초기 모델이기도 하다. 이처럼 http방식에서 IPFS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미리 간파하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의 허브, 즉 메티버스의 컨텐츠를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제공는 기업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데이터시티위마켓의 장진우 회장이다. 장진우 회장을 만나 우리나라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의 사업 전망을 들어 본다.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회장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회장

Q. 먼저 장진우 회장님의 소개 부탁드린다.
A. 저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진그룹 기획실을 거쳐 지난 1996년 국내 최초 인터넷여행사인 ‘3wtour’를 창업하여 운영했다. 웹1.0세대부터 웹2.0을 거쳐 지금의 웹3.0세대에 이르기까지 늘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진화해 온 산증인이다.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의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Q. 앞에서 언급한 웹 1.0, 웹2.0, 웹3.0을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A. 웹(web)의 사전적 의미는 World Wide Web의 줄임말로서 뜻은 거미줄이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연결 서비스 등 사업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환경을 말한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이 기간 동안에 있던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이에 해당한다. 웹1.0을 가리키는 대표적인 서비스(MSN메신저, 알타비스타, Ask Jeeves)가 포털이라고 할 수 있다.

웹2.0은 데이터의 소유자나 독점자 없이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생산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을 말한다.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모아 보여주기만 하는 기술 중심의 웹 1.0에 비해 웹2.0은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데이터 및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중심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만 있다면 어느 곳에서도 데이터를 생성, 공유, 저장, 출판 및 비즈니스가 가능하며 웹 2.0으로 오면서 정보 생산이 더욱 활발해졌다. 이로 인해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블로그(Blog), 위키피디아(Wikipedia), 트위터(twitter)등이 웹2.0의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웹 2.0으로 오면서 정보 생산이 더욱 활발해졌고 그로 인해 정보를 생성하는 플랫폼 기업 구글이나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 등이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포털 사이트를 예로 들어보면 블로그를 운영하면 블로거들이 정보를 생산해서 애드포스트 혹은 애드센스로 수익을 사이트로 일부 가져다 주어도 넓게 보면 그 이득을 취하는 건 포털의 회사가 된다. 그러나 웹 3.0은 다르다. 사용자들이 보유한 정보가 특정 플랫폼 기업의 가치로 구속되는 게 아닌 그 정보를 만들어낸 사용자가 보상을 받게 되는 구조다. 웹2.0이 공유, 참여, 개방위주로 ‘사회적인 연결성’을 중시했다면, 웹 3.0은 웹 2.0에서 한 발 더 나아간 형태로 개방적이고, 안전하고, 탈중앙화되어 있으며, 공유경제를 가능해 발전된 키워드로 웹2.0의 한계를 보완하는 형태로 데이터마이닝, 사물인터넷 등이 웹3.0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 사회가 되어 보편화되고 웹 2.0으로 오면서 정보 생산이 더욱 활발해졌고, 그로인해 가장 대표적인 문제인 개인 정보의 과다한 노출, 해킹, 그리고 지금 전 세계 수십억 명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저장공간이 부족해 졌다. 2025년에는 하루 데이터 생산량이 무려 463EB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물론 보안 조치와 관련하여 데이터 유출에 기여한 몇 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한 가지 주요 요인은 이러한 정보의 중앙 서버 스토리지와 관련이 있다 현재 쓰는 HTTP 웹의 문제점인 중앙화 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 솔루션 즉, 웹 3.0 핵심 기술인 분산형 클라우드(IPFS)가 주목 받고 있다.

Q. 웹3.0 핵심인 ‘IPFS’기술은 어떤 것인가.
A. 웹3.0 기술 중에서 IPFS은 '블록체인의 토렌트’라고 불리며 사용자가 업로드한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를 탈중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IPFS는 P2P 파일 공유 시스템으로 정보가 전세계적으로 배포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이 데이터베이스라고 한다면 사용자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여기에 저장할 수 있고, 이렇게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는 수수료 가스가 소모된다. 하지만 이는 소비자가 저장하는 사이즈에 비해 실제 스토리지 가격보다 수십만배 비싸고 저장 속도도 느린 편이여서 큰 규모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하거나 옮기는 건 매우 비효율적이다. 반면 IPFS는 이같은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고 파일을 웹에서 탈중앙화하는 파일 솔루션 중의 하나다.

Q. (주)데이터시티위마켓은 어던 회사인가. 그리고 메타버스사업을 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우리회사는 한마디로 메타버스 허브, 즉 모든 메타버스 컨텐츠를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IPFS 방식을 활용한 게이트웨이플랫폼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가 메타버스사업을 하게된 동기는 유저입장에서 웹의 진화과정의 기술 관점을 관찰했다. 그 결과 지금의 메타버스관련사업을 하게 됐다. 미래사회는 고객이 주도하는 사회다. 유저를 이용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유저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찾은 해답이 바로 ‘메타버스’다. 메타버스는 몰입감을 통한 행복감을 준다.

Q. 아무래도 메타버스사업을 위해 필요한 건 기술력이라고 생각한다. 데이터시티위마켓이 보유한 기술력은 어떤 것이 있나.
A. 우리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전 카이스트공대 교수인 나정식 박사다. 현재 블록체인조정협회 회장이기도 한 나정식 CTO는  블록체인업계의 최고의 학문적·기술적 권위자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한국을 비롯, 미국, 중국, 인도 등이 강국이다. 즉 블록체인업계에서 한국의 최고는 바로 세계의 최고라는 등식이 성립한다. 현재 우리는 약 200여 명의 인력풀을 갖고 프로젝트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물론 단계적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인도, 중국 등 글로벌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NFT, VR 등의 전문인력이 모이는 글로벌회사가 될 것이다.  

Q.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들 회사와 차별화전략이 있다면 무엇인가.
A. 최근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구분할 것 없이 메타버스와 NET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웹 3.0의 진화에 발맞추어 움직이는 것에는 동의한다. 이같은 움직임은 거품이 아니라 초기단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사업의 설계부터가 다른 기업들과 다르다. 첫째,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필요하다.

우리회사는 대전에 600평 구모의 탈중앙화분산형데이터센터를 직접 준공하여 운영중이다. 고용량과 고보안성의 데이터를 저장하기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전세계에 산재해 있는 메타버스콘텐츠인 3D게임, NFT, VR을 담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올리면 그 수익은 유저가 내주는 구조다. 유저 역시 돈을 벌고, 소비하는 마켓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유사한 플랫폼들이 있지만 우리는 아시아의 무궁무진한 콘텐츠와 유저를 확보하여 글로벌화 한다는 역발상을 갖고 있다. 최고의 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설계와 마케팅전략이 우리만의 차별화 전략이다.

세 번째 코인의 선순환구조다. 거래의 용이성을 위한 거래소 선택 및 직영 거래소 운영 계획도 포함돼 있다. 즉 기존의 중앙집중식 코인거래소가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거래소만 상장하여 보안성은 강화하고 거래수수료는 낮추는 전략이다. 오는 5월17일 상장하는 거래소 역시 모두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소들이다. 우리는 자체기술력을 확보한 상태다. 우리회사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거래소(중계소)를 싱가폴을 기반으로 전세계에 지점을 두고 MDC생태계 뿐만 아니라 거래소의 허브가 되는 것도 경영전략에 포함돼 있다. 이 세가지 모두를 갖춘 생태계는 우리 회사를 제외하면 전세계에서 찾기 어려울 것이다.

데이터시티 장진우 회장
데이터시티 장진우 회장

Q. MDC코인(Meta Data City coin)을 발행하게 된 동기는.
A. 코인(가상화폐)하면 아직도 사기꾼으로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맞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 코인들이 유통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MDC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하는 우리회사에서는 유통화폐이고 코인인 것고,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거래수단이다. 따라서 MDC코인은 유저에게는 생태계의 이용수단, 투자자에게는 주식과 같은 상품이다. 향후 법정화폐와 코인화폐가 병행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코인화폐는 전세계에서 쉽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이 더욱 확대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Q. ㈜데이터시티위마켓의 비전은 무엇인가.
A. 우리회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비해 규모가 턱없이 부족해 보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메가유니콘기업은 늘 패러다임의 변환기에 스타트업 기업에서 나온다. 알리바바를 비롯해 텐센트, 테슬라, 페이스북 등도 마찬가지였다. 국내도 카카오와 쿠팡 모두 격변기에 시작해 메가유니콘 기업이 된 것이다. 우리회사의 목표는 글로벌 메가유니콘 기업이고, 이를위해 모든 설계가 이뤄졌다. 페이스북이 우리의 롤모델이며, 이 회사와 어깨를 나란히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Q. 퇴직자를 위한 라이프 컨시어지 서비스 실시했다고 들었다. 어떤 서비스 인가.
A. IPFS 데이터센터 설립 기념에 참여한 고객에게 라이프 토털 컨시어지 ‘행복플러스’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호텔에서 차량 픽업 서비스 등 기타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호텔 고객 서비스다. 현대 산업의 발달과 서비스 산업의 진화로 컨시어지 서비스는 더욱 확장된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고급 자산가나 성공한 기업 경영진, 유명 연예인이 받는 일대일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액 투자자들이 찾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한 컨시어지 서비스는 퇴직을 준비하는 퇴직자와 중·노년층을 겨냥한 서비스다. 토털 컨시어지 서비스는 VIP 멤버에게 무료 골프, 무료 콘도 숙박, 무료 해외여행, 무료 차량 리스(벤츠) 등 ‘100세 시대에 50년을 준비한다’는 콘셉트로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은 서비스 내용이 알려지면서 어떻게 하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묻는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Q. IPFS IDC의 상품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대전 IPFS(분산형 데이터 저장 시스템) IDC(인터넷데이타센터)는 한 단계 높은 기술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web3.0시대의 기반시설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자체 출시하고,  많은 업계와 상생의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중요한 기반시설 중 하나다. 특히 무인 무노동 데이터시티 위마켓 마이크로 프랜차이즈 ‘IPFS IDC’ 상품은 2~3평 정도의 유휴공간만 있어도 시설투자 대비 연간 80%의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다. IPFS시장의 확대와 이에 따른 보상인 파일코인의 점진적인 가격상승을 고려한다며 그 이상의 수익도 예측 가능하다. 이는 데이터시티위마켓의 독자적 기술력인 원격제어기술로 가능하다.

Q. 최근 제주도 생태환경중심의 메타버스 합숙 몰입형 미래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A. 우리회사는 메타버스 전문SW연구소인 ㈜넥스트융합과 함께 제주도 생태환경 중심의 메타버스 합숙 몰입형 미래학교를 설립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데이터시티위마켓과 과학분야 고급잡지인 ‘뉴턴’잡지를 발행하는 ㈜아이뉴톤이 제주도 지역에서 25년간 영재학생을 양성해 온 루틴학원의 후원하에 2022년 5월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환경NFT대회와 2022년 여름캠프를 개최할 것이다.  

제주도는 중국, 중화권, 동남아에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천혜의 메타버스 오프라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는 케이컬쳐 융합 및 블록체인 인재양성을 위한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춘 점을 고려하여 제휴하게 되었다. 우리와 함께하는 ㈜넥스트융합의 최장혁 연구소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구축현황, NFT 등 개념 이해를 돕고 미래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 및 사회적 이슈, 미래직업의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것이다. 

Q. 메가데이터센터 생태계는 어떻게 진화되고 있나.
A. 메가데이터센터(Mega Data Center)의 생태계는 WEB3.0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준이 될 것이다. 메티버스란 가상세계를 말하지만 사실은 현실과 대단히 가까운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메타버스는 곧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며 정보를 얻는 차원이 아닌 융합형 복합세계로 진화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메타버스스쿨이 있다. 온라인 학교를 넘어서서 가상공간 안에서 3D, 4D의 입체감을 통해 현실감을 뛰어넘는 학습효과와 아바타를 통한 몰입도를 통해 인재양성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는 일부이며 거의 전 업종에 걸쳐 메타버스를 유통과 소비의 핵심기반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뛰어난 고화질과 콘텐츠 이미지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메타버스에 한번 적응하면 더욱더 메타버스에 빠질 수 밖에 없는 Attraction이 메티버스의 특징이다.

Q. 메타버스 허브 플랫폼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메가데이터센터(Mega Data Center)의 생태계는 A. MDC코인 메타버스 허브는 모든 세계의 가치있는 디지털 컨텐츠를 하나의 큰 그릇에 담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메타버스 허브 플랫폼이다. MDC코인 메타버스 허브 기반 기술은 대부분 오픈 베이스의 탈중앙형블록체인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3D 게임, 여행, 엔터테인먼트, 아트, 패션, 쇼핑, 교육, 여행, 부동산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카테고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국가별로도 구분되고, 구현 방식은 3D 애니메이션, VR, AR 등이 대표적이며 크리에이터와 유저(사용간)의 메타버스형 UI(유저 인터페이스)가 곧 기술력이다. 

즉. 메타버스는 거의 텍스트 없이 식별 및 표현 구분이 가능한 이미지로 표현되기에 전셰계의 문화, 언어 장벽을 없앨 수 있어 인류 친화적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K컬처가 있듯이 전세계는 나라별, 인종별 문화는 별도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런 장벽을 넘어 메타버스 허브안에 다 녹여 들어가고 사용자가 전문지식이 없어도 사용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 중심에는 MDC코인 메타버스 허브가 있다.

MDC 메터버스 허브는 가상과 현실의 컨텐츠가 메타버스 허브안에서 융복합 형태로 들어간다. 특히 P2E(Play to Earn)방식으로 허브내에서 운영되며 허브안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콘텐츠는 모두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화 된다. NFT를 가장 정교한 가치교환 및 매매수단으로 판단했다.

Q.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유저를 모으지 못하면 결국 성공할 수 없을 것 같다.
A. 유저는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동유럽 등을 주 타킷으로 모을 계획이다. MDC 메타버스 허브는 글로벌 컨텐츠의 지속적인 추가를 통해 유저(사용자)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올리는 Enjoy 의 개념을 추가하여 P2E2E(Play to Enjoy to Earn)허브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시켜나갈 것이다. 오는 6월말 메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유저 3억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MDC코인은 언제 어디에 상장하는가.
A. 오는 5월 17일 MDC코인은 해외 프럭스(Fruex.com), DBA(dbaa.com) 등 동남아시아 기반의 거래소에 상장된다. 더불어 오는 8월에 우리 자체 기술력과 자본으로 싱가폴에 본사를 둔 MDCA(mdca.com)글로벌거래소를 오픈예정이다. MDCA글로벌거래소는 약 100여국에 에이전트를 설립할 것이다. 모든 에이전트들은 블록체인기반의 거래소로 수수료가 낮고 뛰어난 보안성이 있다. 이 모든 업무는 데이터시티위마켓의 대전연구소 글로벌 CTO인 나정식 박사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나정식 박사는 미국 빅터대학교 블록체인학과 박사출신이다. 현재 블록체인조정협회 협회장을 맡고 있는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기술 전문가이다.

Q. MDC코인의 거래소상장과 비전선포식은 어떻게 준비했나.
A. 오는 5월 17일 MDC코인 상장에 앞서 5월 16일에 IEO(Initial Exchange Offering)기념 행사를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비전 선포식과 축하 행사를 한국어·영어·중국어로 실시간 데이터시티위마켓, 메타데이타시티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방송한다. 이 행사에는  걸그룹 네이처, 리틀 싸이, 전자현악단 오드아이 등이 초청공연을 한다.

Q. 인재영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A. 한중기업인교류협회 김종록 회장이 명예회장을 맡고, 글로벌 B2B 제휴포럼 한충수 대표는 마케팅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장인보 감독은 메타버스 NFT 총 위원장이다. 그리고 글로벌메타 인플루언서협회 상임부회장 이영미 대표를 컨텐츠 자문위원으로 새로이 영입했다. 아울러 캐나다, 미주, 일본, 동남아 등 주요국가의 현지 외국인 자문위원단도 행사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회장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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