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목적지 테마 중심 럭셔리 일정
7개 선박 운항, 5월부터 예약 오픈

오세아니아크루즈가 2024년 항해 일정을 공개했다 / 오세아니아크루즈
오세아니아크루즈가 2024년 항해 일정을 공개했다 / 오세아니아크루즈

오세아니아크루즈가 2024년 7개 대륙을 가로지르는 힘찬 항해에 나선다. 요리·목적지 테마를 중심으로 350여개의 럭셔리 일정을 선보였다. 

오세아니아크루즈는 2024년 유럽, 알래스카, 캐나다, 아시아, 호주·뉴질랜드, 아프리카, 남미, 남태평양, 카리브해 '항해 컬렉션'을 공개했다. 최대 1,210명 탑승 가능한 크루즈선박을 총 7척 운항하고, 각 일정별로 특별한 요리와 전문가로 구성된 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벳푸·하이메이, 뉴질랜드 블러프, 칠레 카스트로, 필리핀 주피보구르, 아이슬란드 가툰 호수·포트로얄·세퀘르츠 등을 새로운 기항지로 추가했으며, 여행 일정은 7일에서 82일로 다양하다. 

광범위하고 다양한 일정을 원한다면 유럽 일정을 살펴보자. 서북쪽의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남쪽과 동쪽의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성지 등 다양한 목적지에서 역사·문화·요리를 즐길 수 있다. 지중해를 기반으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그리스, 터키, 몰타, 이스라엘, 이집트 등으로도 항해할 예정이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아이스 해협 포인트, 코디악, 빅토리아 등을 기항하는 총 36개의 일정을 제공한다. 남아메리카 일정은 울창한 아마존과 열대기후부터 빙하로 조각된 칠레의 해안선까지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와 자연유산을 담았다. 이외에 아시아, 아프리카, 남태평양, 호주·뉴질랜드, 카리브해, 파나마 운하, 멕시코 등으로의 다채로운 항해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세아니아크루즈 비스타 / 오세아니아크루즈
오세아니아크루즈 비스타 / 오세아니아크루즈

오세아니아크루즈 하워드 셔먼(Howard Sherman) 사장 겸 CEO는 "오세아니아크루즈는 럭셔리 선사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요리를 제공하기로 유명하고, 매력적인 기향지가 들어간 여행 일정을 개발하고 있다"며 "2024년 향해 컬렉션은 보다 더 이국적인 새로운 로케이션을 추가해 크루즈 목적지의 기준을 새로 세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오세아니아크루즈 한국판매대리점 ㈜에스마케팅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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