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크루즈, 2024년 항해 컬렉션 일정 발표
2022-05-10 19:02:13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오세아니아 크루즈가 2024년 유럽, 알래스카, 캐나다, 아시아, 호주 & 뉴질랜드, 아프리카, 남미, 남태평양, 카리브해 향해 컬렉션(Voyage Collection)을 공개했다. 오세아니아크루즈는 럭셔리 크루즈 선사 중 요리 및 목적지 테마를 가장 중심으로 크루즈 일정을 기획하는 걸로 유명하다. 

이번 컬렉션은 7개의 선박이, 7개 대륙을 가로지르며 130개의 그랜드 항해를 기반으로 350개의 여정을 선보인다. 특히 본의 벳푸, 하이메이, 뉴질랜드의 블러프, 칠레의 카스트로, 필리핀의 주피보구르, 아이슬란드의 가툰 호수, 포트 로얄, 세퀘르츠 등을 신규 기항지로 정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리비에라(Riviera)크루즈는 한국을 항해하기도 한다. 

 

해당 여정은 7일에서 최대 82일까지 있으며, 2022년 5월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2024년 항해 컬렉션 하이라이트


• 새로운 기항지: 일본의 벳푸, 하이메이, 뉴질랜드의 블러프, 칠레의 카스트로, 필리핀의 주피보구르, 아이슬란드의 가툰 호수, 포트 로얄, 세퀘르츠,등

• 여행 일정 기간은 7일에서 82일

• 아라비아, 인도, 아시아, 일본, 필리핀으로 첫 리비에라(Riviera) 크루즈 향해

• 레가타(Regatta)와 노티카(Nautica)는 호주, 남태평양, 폴리네시아까지 24 번의 항해 진행

• 마리나(Marina), 리비에라, 시레나(Sirena), 비스타(Vista)는 지중해 전역에 걸쳐 99개의 항해 중 고를 수 있음

• 인시그니아(Insignia), 노티카, 마리나, 시레나는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영국 제도와 아일랜드, 노르웨이 피오르드와 노스 케이프 등의 유럽의 와인 지역과 주요 수도를 방문하는 60가지 이상의 크루즈 옵션을 제공

• 레가타는 2024년 가장 인기 있는 알래스카 7-23일 시애틀, 밴쿠버, 스워드, 로스엔젤레스일정을 재현 

• 인시그니아와 노티카는 뉴욕, 보스턴, 몬트리올을 출발하여 버뮤다, 뉴잉글랜드, 캐나다까지 7일에서 18일 동안 15번의 항해 진행.

• 노티카와 마리나는 10일에서 51일 사이의 15개의 남미 항해 제공

• 레가타, 인시그니아, 노티카, 시레나, 비스타는 카리브해, 파나마 운하, 멕시코 리비에라, 캘리포니아 와인 여행을 떠나는 50개 이상의 일정 제공

 

 

유럽

 
유럽 일정은 2024년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향해 컬랙션 중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한 일정을 자랑한다. 서북쪽의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남쪽과 동쪽의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성지,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곳에 목적지가 다양하다. 매혹적인 여행지에서 역사, 문화,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리스 제도, 이탈리아 리비에라, 프랑스의 유명한 코트다쥐르의 반짝이는 보석부터 노르웨이의 피요르로 둘러싸인 해안과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의 험준한 전초기지의 즐거운 숨겨진 보석까지 여행한다.

 

2024년 유럽 여행 일정은 다양성에 대한 연구를 거처 인시그니아, 노티카, 마리나, 시에나 선박이 유럽의 북쪽 지역과 서부 와인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리비에라와 비스타는 지중해를 기반으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그리스, 터키, 몰타, 이스라엘, 이집트 등을 항해할 예정이다. 

 

북아메리카


리게타, 인시그니아, 노티카 크루즈는 알래스카, 뉴잉글랜드, 캐나다, 버뮤다, 그리고 미국의 남부에서 36개의 매력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레가타의 알래스카 일정은 매년 조기 매진되는 인기 일정이다. 올해도 기존 일정을 아이스 해협 포인트, 코디악, 주노, 스카그웨이, 케치칸, 싯카, 랭겔, 프린스 루퍼트, 빅토리아 등을 기항하는 일정을 재현한다. 동부 해안에서 인시니아와 노티카 크루즈는 뉴욕, 보스턴, 몬트리올에서 버뮤다, 뉴잉글랜드, 그리고 캐나다의 해양 지방으로 항해한다.

 

남아메리카 


아마존의 울창하고 푸른 열대 기후에서부터 울퉁불퉁하고 빙하로 조각된 칠레의 해안선까지, 남아메리카는 스릴 넘치는 탐험과 자연 유산으로 가득한 광대한 대륙이다. 마리나 크루즈는 전 대륙을 항해하고 파라다이스 베이, 애드미럴티 베이, 남극 하프문 섬도 방문한다.

 

아시아 &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이 지역에서 36번의 항해를 계획하고 있다. 리비에라는 처음으로 아라비아에서 인도, 동남아시아, 필리핀, 베트남, 중국, 한국, 일본까지 항해한다. 노티카는 극동을 탐험하는 동시에 남아프리카, 모잠비크, 마요트, 세이셸을 보여주는 일정이며, 일본, 아라비아, 인도차이나 지역을 깊이 있게 여행하는 단일 국가나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일정도 준비했다. 

 

남태평양, 호주&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이 지역에 레가타와 노티카라는 두 척의 크루즈 선박을 출항하면서 서비스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레가타는 뉴질랜드와 호주에 집중해 향해하고 그 중에는 35일간의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우스 크로싱을 따라 태평양을 건너 폴리네시아까지 항해하는 코누코피아도 있는데, 노티카는 파페에테에서 10일 동안 왕복 4회 항해 예정이다.

 

카리브해, 파나마 운하 & 멕시코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카리브해, 파나마 운하, 멕시코로 가는 항해의 차별화를 위해 일정에는 보네르, 도미니카, 과들루프, 세인트루이스와 같은 특별한 목적지가 포함된다. 빈센트는 구스타비아, 로드니 베이, 토르톨라, 포트 로얄의 매력적인 요트 항구와 함께한다. 서쪽으로는 벨리즈, 온두라스, 과테말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세상을 바꾼 파나마 운하의 역사를 함께 하게 될 예정이다.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사장 겸 CEO인 하워드 셔먼(Howard Sherman)은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럭셔리 선사 중에서도 바다에서 가장 훌륭한 요리를 제공하는 걸로 유명하지만,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그 어느 선사 보다 매력적인 기향지가 들어간 여행 일정을 개발한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2024년 향해 컬렉션은 보다 더 이국적인 새로운 로케이션을 추가해 완전히 혁신적인 새로운 크루즈 목적지의 기준을 새로 세웠다"라고 말했다.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새로운 일정은 한국 판매 대리점 ㈜에스마케팅에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