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2.05.10 18:44
청와대 지도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청와대 지도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개방으로 청와대 주변 지도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보안지역으로 분류되어 공개가 제한됐던 청와대를 지도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청와대 지도 서비스는 3차원 공간정보 대국민 오픈 플랫폼 '브이월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민간에도 제공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강주엽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청와대를 편리하게 온라인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2차원 항공영상뿐 아니라, 3차원 입체모형, 실내 지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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