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060 퇴직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운영
제주 5060 퇴직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운영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2.05.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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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선정 결과 확보된 541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첫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50~69세 미취업자(5060 퇴직자) 중 전문자격이나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관광약자 여행서비스를 지원하는 트래블헬퍼(두리함께)와 신중년 주도 마을 돌봄 소통을 지원하는 마을 돌봄 매니저(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서귀포지역 도서관 및 문화시설 상담을 지원하는 행복 이음 코디네이터 지원(서귀포YWCA) 3가지다.

참여자는 총 50명으로 활동 기간은 사업 유형별로 오는 10월 또는 11월까지다.

근무기간 중 4대 사회보험 가입 및 생활임금 이상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장년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senior)’ 통해 해당 경력이나 자격에 속한 분야 사업을 신청하거나 제주고용플러스센터(710-4458)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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