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횡서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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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202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올해 첫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기자동차 제조 기업인 디피코를 비롯해 문구류 제조업체인 ㈜수한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생산, 영업,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에서는 면접과 채용은 물론 구직상담과 취업 상담 등이 이뤄진다.

그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평일 오후에 열려왔으나,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직장인과 구직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횡성의 대표 프리마켓인 소소마켓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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